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어남선생 류수영은 냉장고속에 돌아다니는 잔멸치를 이용해 밥도둑 꽈리멸치치킨 레시피를 알려주었습니다. 무적 어남서생답게 최근 SNS를 강타한 꽈리멸치치킨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만원치킨 5탄입니다.
단돈 만원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만원 치킨 시리즈 어향치킨, 갈비치킨, 날개치킨, 불양념치킨에 이어 어남선생 류수영은 만원치킨 5탄으로 꽈리고추와 잔멸치를 넣어 25분이면 완성할 수 있는 꽈리멸치간장치킨을 만들었습니다.
구운 닭에 꽈리고추, 멸치, 파, 마늘과 감칠맛 폭발하는 양념장을 넣어 졸여 단짠 밥도둑을 만듭니다. 국물용 멸치는 쓴맛이 날 수 있으므로 잔멸치를 사용하고, 세척한 꽈리고추는 꼭지를 잘라주면 치킨소스가 안쪽까지 스며들어 더욱 양념이 잘 배입니다.
잔멸치는 바삭하게 갈색빛이 돌 때까지 볶아 연기가 나면 불을 꺼주면 과자의 식감이 납니다. 닭을 구울 땐 팬을 강불로 달궈 닭껍질부분이 팬 바닥에 닿게 놓고 굽고, 멸치액젓과 굴소스는 닭에 바로 넣지 않고 가장자리에 넣고 살짝 볶아 비린내를 날립니다.
류수영 꽈리멸치치킨 레시피
▶ 요리 재료
닭볶음탕용 닭 1kg, 잔멸치 1공기, 꽈리고추 200g, 대파 1대, 통마늘 한 줌, 소금, 멸치액젓 1T, 굴소스 1T, 설탕 1T, 진간장 5T, 물엿 반 컵(100ml), 참기름 0.5T, 깨
▶ 재료 준비
1) 닭볶음탕용 닭은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한 뒤, 아킬레스건을 자른다.
2) 대파 1대는 3~4cm 길이로 썬다.
3) 꽈리고추는 씻어서 꼭지 부분을 잘라낸 뒤, 포크로 찍어준다. 꽈리고추의 끝을 자르면 양념이 안까지 잘 스며듭니다.
4) 강불로 예열한 팬에 잔멸치 1공기를 넣고 중불에서 노릇노릇하게 볶아 비린내를 날린다. 연기가 나기 시작하면 불을 꺼준다.
▶ 편스토랑 꽈리멸치치킨 만드는 법
1. 강불로 달군 웍에 손질한 닭을 껍질부터 넣은 뒤 소금 4꼬집을 뿌려 3분 정도 굽는다. 식용유를 두르지 않아도 닭에서 나오는 기름으로도 충분합니다. 금방 익는 가슴살은 다른 살 위에 올려서 익혀준다.
2. 중불로 줄이고, 닭을 뒤집은 뒤, 식용유 한 바퀴를 두르고 뚜껑을 덮어 7분 정도 굽는다. 중간중간 타지 않게 뒤적여준다.
3. 통마늘 한 줌, 썰어둔 대파를 넣고 볶아준 뒤, 뚜껑 덮어 뒤적여가며 5분 정도 굽는다.
4. 꽈리고추, 볶아둔 잔멸치를 넣고 볶는다.
5. 웍 가장자리에 멸치액젓 1T, 굴소스 1T를 넣고 살짝 볶아 비린내를 날린다. 액젓부터 넣어야 비린내를 날릴 수 있다. 비린내가 날아갈 때까지 충분히 볶아준다.
6. 재료를 한쪽으로 몰고, 빈 공간에 진간장 5T를 넣고 팬을 한쪽으로 기울여 끓이고 잘 섞어준다. 간장을 끓이면 산미가 날아가고 좀 더 풍미가 생긴다.
7. 설탕 1T, 물엿 반 컵(100ml)을 넣고 볶는다.
8. 뚜껑을 덮고 중약불에서 3분 정도 뜸 들인다. 집마다 화력이 다르므로, 타는 것 같은 경우 약불로 줄여준다. 소스로 간을 보고, 간이 약한 경우 조금 더 졸여주고, 간이 부족한 경우 소금 1꼬집을 추가한다.
9. 불을 끈 뒤, 참기름 0.5T를 넣고 잘 섞은 후 깨를 뿌려주면 완성된다. 참기름은 향이 금방 날아가기 때문에 마지막에 넣어준다.
이상으로 반찬, 간식, 안주와 다 어울리고 특히 단짠 단짠 밥도둑으로 밥을 부르는 치킨 편스토랑 어남선생 류수영 꽈리멸치치킨 레시피를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신상출시 편스토랑)
편스토랑 류수영 날개치킨 만원 닭날개튀김 치킨 핫윙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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