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어남선생 류수영은 맥주를 부르는 최강 세트 메뉴로 편스토랑 식구들의 감탄이 쏟아졌습니다. 류수영은 골뱅이 소면, 한단 미나리전, 꽃게라면 레시피를 선보이며 합리적인 메뉴를 공개했습니다.
편스토랑 꽃게라면은 오직 9월, 10월, 11월에만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살이 꽉 찬 수꽃게 2마리로 끓인 라면입니다. 수꽃게로 꽃게탕, 찜이 아닌 누가나 쉽게 끓일 수 있는 라면을 선보이며 간단하지만 호사로운 역대급 메뉴입니다.
꽃게를 고르는 법은 4월에서 6월은 알이 찬 암컷 꽃게가 제철이며, 9월에서 10월은 지방을 축적해 살이 찐 수컷 꽃게가 맛있다고 합니다. 또한 꽃게를 살 때는 수확량이 늘어 저렴한 음력 15일, 30일이 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류수영은 꽃게 손질 팁을 알려주었는데, 살아있는 게는 냉동하거나 수돗물에 담가 기절 시킨 후 사용하면 편하다고 합니다. 다음은 편스토랑 꽃게라면 레시피입니다.
류수영 꽃게라면 레시피
▶ 요리 재료
물 1.1L, 꽃게 2마리, 대파 1대, 소주 1잔(50ml), 고춧가루 1T, 라면 2봉지
▶ 재료 준비
1) 꽃게는 브러쉬나 칫솔을 이용해 껍질에 남아있는 불순물을 세척한다. 살아있는 게는 냉동하거나 수돗물에 담가 기절시킨 후 사용한다.
2) 배에 있는 딱지는 떼어낸다.
3) 껍데기와 뒷다리를 잡고 과감하게 뜯어준다.
4) 아가미를 떼어낸 뒤,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는다.
5) 대파 1대는 송송 썬다.
▶ 편스토랑 꽃게라면 만드는 법
1. 손질한 꽃게는 먼저 세로 방향으로 반 자른 뒤, 다시 세워서 반 자른다. 꽃게를 세워서 자르면 게살이 밀려 나오지 않고 깔끔하게 자를 수 있다.
2. 냄비에 물 1.1L를 넣고 끓인다. 라면 2봉을 끓이는 경우 봉지에 적힌 물양의 2배 분량 물을 넣는다.
3. 물이 끓으면 손질한 냉동 꽃게 2마리, 소주 1잔을 넣어 5분 정도 끓인다.
4. 라면 2봉, 라면 수프 2개, 송송 썬 대파 1대, 고춧가루 1T를 넣고 3분 정도 끓여주면 완성된다. 포장지 뒷면에 표기된 라면 조리 시간보다 1분 덜 삶아야 퍼지지 않습니다.
이상으로 바다 위에서 먹는 것만큼 근사한 편스토랑 어남선생 류수영의 꽃게라면 레시피를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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