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각, 또각, 또각” 인구 2만 4천의 작은 도시 진안! 진안 시내를 울린 당당한 하이힐 소리가 들린다. 이 화려한 소리의 정체는...캄보디아에서 온 진안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38세 한예슬 씨다.
진안 시내 안 미용실만 무려 40여 개! 정글 같은 진안 미용업계에서 당당히 살아남은 오늘의 주인공 예슬 씨다. 그녀의 직업은 바로 미용사! 업력 30년이 넘는 미용 고수들이 곳곳에 포진한 이곳에서 그녀는 6년째 미용실을 운영 중이다.
어린이부터 할머니, 유행에 민감한 MZ세대의 마음마저 사로잡은 그녀다. 미용실 천국 진안에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꿋꿋이 살아남았다는 한예슬만의 영업 비결 대공개 된다. 그런데, 예슬 씨는 손님과 말 한마디 없이 머리 손질에만 집중한다.
과연 그녀의 미용실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평화로운 아침, 온 동네를 뒤흔드는 코 고는 소리가 들린다. 이 요란하고 우렁찬 소리의 주인공을 찾아 소리를 따라나선 작은 가정집엔 해가 중천에 떴건만 좀처럼 잠에서 깨지 못하는 세 아이가 있다.
진안 차홍 캄보디아 한예슬 미용실 정보
아름다움 미 헤어샵
주소: 전북 진안군 진안읍 진무로 1073
전화번호: 063-433-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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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방에서 혼자 분주히 아침을 준비하는 예슬 씨의 모습이 보인다. 사실 그녀는 유현종(17), 유원종(14), 유나래(12) 아이 셋을 혼자 키우는 싱글맘이다. 고1, 중1, 초5 세 아이의 엄마인 예슬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사춘기가 온 큰아들 현종이다.
종일 미용실에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예슬은 아이들 저녁 준비로 분주하다. 예슬은 유독 뚱한 표정의 큰아들 현종이 내내 신경 쓰인다.
용기 내서 현종에게 주말 나들이를 제안하는 예슬 씨와 현종은 엄마의 나들이 제안을 수락할까? 유난히 길었던 올여름 장마! 예슬이 사는 전북 진안에도 많은 비가 내렸다. 예슬 씨는 종일 쏟아지는 비에 걱정스러운 얼굴로 밖을 내다본다.
비가 와서 평소보다 뜸해진 미용실 손님에 걱정이 되는 것도 잠시뿐, 그녀의 미용실에 등장한 건 프라이팬과 부침가루이다. 게다가 뒤이어 삼삼오오 미용실로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미용실로 모여든 사람들의 정체는 다름 아닌 예슬의 번개 모임 언니들은 이혼 과정에서 힘들었을 때 친언니 이상으로 큰 힘이 되어준 고마운 사람들이라고 한다. 밝고 유쾌한 모습 뒤에 감춰진 힘들었던 그녀의 과거 이야기이다.
게다가 12년 전 KBS<러브 인 아시아>에 출연했던 그녀의 과거까지 언젠가 자신의 이름을 건 미용실을 열겠다는 꿈을 꿨던 25살의 어린 예슬 씨는 길고 지난한 시간을 딛고 이제는 어엿한 자신만의 미용실을 가진 원장이 되었다.
그녀의 이야기는 8월 29일 KBS 1TV 저녁 7시 40분 <이웃집 찰스>에서 만나본다.
(출처: 이웃집 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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