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는 맛 알토란에서는 기운찬 겨울 바다의 맛 활력 충전 한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추운 날씨 급격한 면역력 저하에 좋은 탐나는 맛으로 송훈 셰프는 우럭몸국 레시피를 알려주었습니다.
알토란 우럭몸국은 모자반과 우럭으로 만드는 진득한 보양식 국물 요리로, 압력솥을 이용해 간편하고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우럭은 몸에 좋은 단백질과 비타민2, 필수아미노산, 콜라겐, 칼슘, 철분 등이 많아 미역국에도 넣어 먹고 보양식 재료로 사용됩니다. 모자반은 후코이단과 알긴산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몸국은 모자반의 제주도 방언이 몸입니다.
제주도 향토 음식인 몸국은 돼지등뼈를 오래 끓여 모자반을 넣어 만드는데, 송훈 셰프는 알토란 몸국에 우럭을 넣어 만듭니다. 우럭 대신 민어를 넣어도 몸국이 맛있습니다. 팬에 메밀가루를 볶아 육수를 내면 구수하고 진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알토란 우럭몸국 레시피
▶ 기본 재료
물 1.5L, 우럭 한 마리(1kg), 양파 반개, 대파 줄기 부분 반 대, 으깬 생강 3g, 청주 1/3컵, 참치 액젓 1큰술, 국간장 1큰술, 바지락 10개, 메밀가루 50g, 모자반 300g, 다진 마늘 1큰술, 소금, 참깨 1큰술, 고운 고춧가루 반 큰술, 다진 청양고추 1큰술
▶ 우럭몸국 만드는 법
1. 우럭은 깨끗하게 손질한 후 물과 양파, 대파, 생강, 청주, 참치 액젓, 바지락을 압력솥에 넣고 25분 푹 고아낸다. 모자반은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30초 정도 살짝 데친다.
2. 압력솥에 끓인 육수는 거즈 등으로 깔끔하게 육수를 분리해 냄비에 넣고 우럭은 껍질을 벗기고 살만 발라 넣은 뒤 살짝 데친 모자반을 넣고 15분 더 끓인다.
3. 메밀가루는 프라이팬에 살짝 볶은 뒤 물에 개어 넣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 걸쭉하게 한소끔 끓인다.
4. 소금과 국간장으로 간한 뒤 참깨와 고춧가루, 다진 청양고추를 얹어 완성한다.
가마솥에서 끓여낸 육수 같이 진한 우럭몸국에 뜨끈한 흰 밥을 말아 먹습니다. 이상으로 알토란 송훈 우럭몸국 레시피를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우리가 아는 맛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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