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그릇을 만드는 사람들 양은 식기와 은주전자
과거부터 현재까지 남녀노소 불문하고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그릇이 있다. 연마 경력만 25년된 작업자들의 수많은 손길로 완성되는 양은 식기 공장부터 뚜껑, 손잡이까지 100% 수작업으로 만드는 은주전자 명인까지 만나본다.
알루미늄과 끝없는 사투 양은그릇 공장
대구의 한 양은 공장에서는 노란 빛깔의 양은 냄비부터 대형 양은솥까지 쉴 틈 없이 돌아가는 현장이 펼쳐진다.
대구 양은 그릇 공장 정보입니다.
황제경금속 (양은)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로1길 182
전화번호: 053-357-8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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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하루 생산량 최대 2,500개가 나온다. 재료 성형부터 포장까지 작업자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공정이 없다고 한다. 특히 엄청난 크기의 양은솥을 만드는 과정은 총 열 번이 넘는 공정을 거쳐야 하는 고된 작업이다.
5kg의 알루미늄판에 기름을 묻힌 뒤 솥 모양을 만들기 위해 500kg에 육박하는 금형을 바꿔가며 총 네 번 성형작업을 거친다. 성형작업 중 제품에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온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고 한다.
성형작업이 끝나면 알루미늄 표면을 직접 칼로 깎아내는 연마작업이 시작된다. 기술자의 손끝에서 실처럼 알루미늄이 깎아져 나오는 연마작업은 온몸의 힘을 써야 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오로지 숙련된 기술자만이 할 수 있는 작업이라고 한다.
연마작업을 거친 양은은 총 세 번의 세척 과정을 거치는데 세척 작업 또한 수동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결코 만만히 볼 수 없는 작업이다.
틈 사이가 깨끗하게 세척된 솥은 건조기로 들어간 뒤 포장까지 마치면 비로소 완성된다. 전국 각지로 양은 식기가 유통되기까지! 알루미늄과의 사투를 벌이는 양은 공장 현장을 생생하게 들여다본다.
(출처: EBS 극한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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