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통영 참돔 돌돔 스마트 친환경 양식장 조석현 김태현

국민 횟감이라는 이름을 얻은 광어, 우럭부터 참돔 돌돔에 다금바리까지, 우리 밥상에 오르는 수산물의 60%가 양식이다.

 

우럭물회(출처: 한국인의 밥상)

 

양식이 안 되는 것이 없다고 할 만큼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는데 강과 바다에서 귀한 먹거리를 키우고 있는 양식 어민들의 고군분투와 밥상의 새로운 주인공이 된 양식 수산물을 만나본다.

 

통영 스마트 양식장(출처: 한국인의 밥상)

 

참돔과 돌돔 키우는 통영 양식 어부의 스마트한 도전

바다 곳곳 가두리 양식장들이 자리 잡은 통영 삼덕항에는 바다 한복판에 있는 양식장을 살피는 조석현 씨가 8년 전 통영으로 귀어해 참돔, 돌돔, 우럭을 키우고 있다.

 

 

통영 삼덕항 참돔 돌돔 스마트 친환경 양식장 정보입니다.

블루오션영어조합법인

주소: 경남 통영시 산양읍 중호동 풍화일주로 1321

 

 

IT업계에서 일했던 조석현 씨는 자신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도입해 인공지능으로 친환경 사료를 주고, 드론과 수중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이용해 양식을 하고 있다.

 

참돔솥밥(출처: 한국인의 밥상)

 

고향 후배 김태현 씨와 함께 의기투합해 키운 물고기를 가공해서 판매까지 하고 있다는데. 손질한 참돔살은 요긴하게 쓰인다. 쪽파와 구워 육수를 넣고 밥을 지은 참돔솥밥은 양념장과 함께 먹으면 감칠맛이 배가 된다. 

 

조석현 김태현(출처: 한국인의 밥상)

 

살만 발라내 기름에 튀겨낸 참돔스테이크, 횟감의 제왕 돌돔은 구이로 즐길 때 별미라고, 쫄깃한 식감이 매력인 우럭을 물회로 즐긴단다. 직접 생산한 것들을 소비자들에게 깨끗하고 믿을 수 있게 팔기 위해 어떤 요리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많은 시도를 해 보고 있다.

 

통영 참돔 돌돔 스마트 양식장(출처: 한국인의 밥상)

 

석현 씨와 태현 씨. 실패를 거듭하듯, 요리도 태워도 보고, 속까지 덜 익어 다시 구워도 보면서 경험이 최고의 자산이 되어줬단다. 새로운 꿈을 꾸는 두 사람의 뜨거운 도전기에 함께 해본다.

(출처: 한국인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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