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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천수만 보령 쫄복탕 말무침 말부침개 다섯 형제섬 이장 최영준

by cheongchun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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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사람들 희로애락을 품은 천수만 - 보령 다섯 형제섬 이야기

천수만의 입구, 보령시 오천면 효자 2리는 다섯 개의 작은 섬들이 모여 있는 작은 섬마을입니다. 유인도 중 가장 작은 섬인 육도를 비롯해 월도, 허육도, 추소, 소도까지 다섯 섬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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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도 인육도 허육도 추소 소도(출처: 한국인의 밥상)

 

다섯 섬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풍경처럼 섬 주민들도 모두 한마을 이웃입니다. 다섯 마을의 하나뿐인 이장 최영준 씨는 낚싯배를 자가용 삼아 바다를 오가며 다섯 섬을 챙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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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사람들이 식사하는 모습(출처: 한국인의 밥상)

 

이장 최영준 씨는 20년 전, 고향인 월도로 돌아와 알뜰살뜰 마을 살림을 도맡아 합니다. 천수만은 물고기들의 산란장이자, 서식지로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풍요로웠던 곳이었습니다. 특히 고기들이 들고 나는 길목에 있던 다섯 섬은 천수만의 보물섬이었다고 합니다.

 

 

빠른 조류를 이용해 고기 잡던 시절에는 큰 고깃배가 배가 가라앉을 정도로 발에 채는 게 다 고기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낚싯배들이 대부분이지만, 바다에만 나가면 주먹 조개며 해초며 먹거리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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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을 떠나 있던 마을 사람들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는 것은 섬에서의 삶이 주는 불편함을 이겨낼 만큼 바다가 내어주는 것들이 큰 힘이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쫄복탕-말무침-말부침개
쫄복탕 말무침 말부침개(출처: 한국인의 밥상)

 

쫄복철이면 쫄복을 칼로 째서 말리는 것이 어머니들의 하루 일과입니다. 손끝 성할 날 없이 자갈밭에 말려둔 쫄복은 섬사람들의 겨울철 요긴했던 보양식 역할을 톡톡하게 해냅니다.

 

다섯-형제섬-이장-최영준
최영준 이장님(출처: 한국인의 밥상)

 

뜨끈한 쫄복탕을 먹으면서 바닷일에 지친 몸과 마음을 풀어주었다고 하는데 톡톡 씹히는 식감의 말무침과 조갯살 다져 넣은 말부침개까지 함께 하면 섬사람들의 고단하지만 풍요로운 밥상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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