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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TV

동네 한 바퀴 벌교 모녀 꼬막 밥상 한식 위치 꼬막무침

by cheongchun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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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는 이름으로, 모녀의 꼬막 밥상

이만기는 벌교 시장 인근을 둘러보다 구수하고 정감 가는 가게를 발견합니다. 허름한 식당이지만 ‘밥 먹자’라는 투박한 문구에 호기심을 느끼며 들어가 봅니다. 식당에 들어서니 키가 큰 멋쟁이 모녀가 반갑게 맞이합니다.

 

꼬막무침
벌교 모녀 꼬맘밥상 꼬막무침(출처: 동네 한 바퀴)

 

모녀는 15년째 함께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기에는 털털하고 시원시원해 보이지만, 사실 그 속엔 말 못 할 아픔이 있었습니다. 홀로 두 딸을 책임지게 된 딸, 은정 씨는 생계를 위해 식당을 차렸다고합니다.

 

 

벌교 모녀 꼬막 밥상

우리집

주소: 전남 보성군 벌교읍 태백산맥길 34

영업시간: 매일 11:30 ~ 20:00, 브레이크 타임 14:00 ~ 17:30, 일요일 저녁 휴무, 비정기적 휴무

전화번호: 061-858-0533

 

동네 한 바퀴 보성 벌교 목공소 키다리 할아버지 태백산맥 문학 거리 보성여관

 

동네 한 바퀴 보성 벌교 목공소 키다리 할아버지 태백산맥 문학 거리 보성여관

벌교 목공소의 키다리 할아버지 옛 모습이 곳곳에 남아있는 벌교읍 중심거리를 걷다 보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시간여행을 온 기분이 듭니다. 벌교하면 떠오르는 것이 꼬막, 태백산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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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 씨의 어머니는 마음의 상처를 입고 온 딸을 걱정하며, 함께 식당 운영에 동참했다고 합니다. 자식을 생각하면 고된 일도 즐거움이 되고 힘을 내서 일하게 된다는 모녀와 함께 시간을 가져봅니다.

 

이만기가-꼬막을-먹는다
이만기가 꼬막을 먹고있다(출처: 동네 한 바퀴)

 

어머니의 깊은 모정을 받고 자란 딸이 어느덧 두 딸의 엄마가 되고, 어머니에게 배운 사랑을 다시 자식들에게 돌려주며, 엄마라는 이름으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꼬막 밥상을 차리는 모녀를 만나봅니다.

 

동네 한 바퀴 주문진항 양미리 부둣가 포구 어머니들 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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