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남자 정우 씨의 겨울
충남 태안의 오래된 가정집. 이곳에 댄스 삼매경에 푹 빠진 뜨거운 남자가 있다. 올해 여든 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현란한 춤 솜씨를 자랑하는 이정우 씨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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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VS 불꽃혹한의 추위를 견뎌야만 더없이 아름답게 피어난다는 겨울 눈꽃! 우리나라 대표 겨울 눈꽃 산행지 덕유산에서 문종철, 김순기 씨 부부를 만났다. 덕유산 숯가마 덕유산 숯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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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삼아, 시작한 사교댄스가 건강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줄 누가 알았으랴! 덕분에 직접 만든 뜨끈한 아궁이 방에서 댄스하는 게 정우 씨의 유일한 낙이 되었다. 흥이 넘치는 정우 씨는 마을 댄스 교실의 인기스타다.
매너 좋고~ 춤 좋고~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정우 씨는 요즘 한가지 고민이 있다는데. 바로, 무뚝뚝한 아내 김춘 씨 때문이란다. 월남 전쟁에 참전했던 정우 씨와 아내 김춘 씨는 당시 펜팔을 주고받으며 사랑을 키워왔던 사이!
그만큼 뜨거운 남자 정우 씨는 아내와 춤도 함께 배우고 싶지만 아내는 묵묵부답이다. 대신 아궁이에 불 지펴 남편이 좋아하는 고구마를 구워준다. 뜨거운 아궁이 불이 그리운 계절 그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살아가는 정우 씨의 이야기 속으로 떠나보자.
(출처: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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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것이 좋아엄동설한(嚴冬雪寒) 추위가 깊어질수록 뜨거운 것이 더욱 간절해진다. 오매불망, 이 계절만을 기다렸노라~ 시뻘겋게 달아오른 아궁이 군불, 온몸 뜨근~하게 데워줄 모락모락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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