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 VS 불꽃
혹한의 추위를 견뎌야만 더없이 아름답게 피어난다는 겨울 눈꽃! 우리나라 대표 겨울 눈꽃 산행지 덕유산에서 문종철, 김순기 씨 부부를 만났다.
덕유산 숯가마식당
소떼목장덕유산숯가마찜질방
주소: 무주군 안성면 진성로 2460
전화번호: 063-323-1900
한국기행 유성 오일장 순댓국 순대국밥 연탄불 순댓국 신탄순대국밥 박화자 우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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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것이 좋아엄동설한(嚴冬雪寒) 추위가 깊어질수록 뜨거운 것이 더욱 간절해진다. 오매불망, 이 계절만을 기다렸노라~ 시뻘겋게 달아오른 아궁이 군불, 온몸 뜨근~하게 데워줄 모락모락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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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이 좋아 덕유산 아래 집을 짓고 눈 소식이 있는 날이면 덕유산 정상 향적봉에 오른다는데~ “눈꽃은 추운 게 아니에요. 따뜻한 꽃이에요” 매서운 눈보라 속에서도 눈꽃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진다는 부부와 눈꽃 산행 떠나보자.
한겨울 눈꽃과 함께 사람들 마음 따뜻하게 해주는 또 하나의 꽃이 있으니 바로 불꽃, 나무 한 그루가 온몸에 열기를 품고 마지막 불꽃을 피우는 숯가마에서 조은석 씨를 만났다. 1,000도를 넘나드는 숯가마의 일은 모두가 마다하는 험한 일, 하지만 숯가마를 운영하던 아버지가 아프면서 할 수밖에 없는 일이 되었단다.
고된 노동이지만 참나무가 불꽃을 피워 비로소 숯이 되듯 인생도 다르지 않다는 걸 아버지의 숯가마에서 배우고 있다는 조은석 씨! 그런 그가 숯가마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불 빼는 날 등장하는 숯가마 식사다.
숯가마를 찾는 사람들이 너나없이 준비해 온 음식을 불꽃 가득한 숯에 구워 먹는다는데~ 요즘 말로 ‘순삭’, 고단함이 순식간에 싹 사라지는 불꽃 가득한 맛과 함께라면 한겨울 추위도 문제없단다. 겨울철 가장 화려함을 뽐내는 양대 산맥 눈꽃 VS 불꽃 그 뜨거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출처: 한국기행)
한국인의 밥상 무주 토종 천마 토종천마삼겹살 생채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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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천마를 지키는 사람들 -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백두대간 중심부에 위치한 덕유산. 그 산자락 해발 400미터 고지에 터를 잡고 사는 무주군 안성면 사람들에게 토종 천마는 대대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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