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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기행 진도 소포마을 농악마실 아리랑 검정쌀 흑미 김종민 이장 차현지

by cheongchun 202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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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696편 - 남쪽바다, 설레는 봄

코끝에 스치는 따스한 바람과 눈닿는 곳마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유혹하는 시기. 어느 곳보다 봄이 가장 먼저 머물다 가는 남쪽 바다에서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찾아 온 기분 좋은 봄 이야기를 만나본다.

 

진도-소포리-농악
진도 소포리 농악마실(출처: 한국기행)

 

2부. 소포마을 아리랑 - 어깨춤 절로 나는 소포마을 봄 잔치

개도 노래를 부른다는 아리랑의 고장, 전라남도 진도에는 검정쌀로도 유명한 소포마을이 있다. 소포마을의 또 다른 자랑은 지금까지도 많은 전통민요가 전승되어 온다는 것이다.

 

 

삼시세끼농악마실

https://www.cha.go.kr/html/yuyu2021/seng/html/ss_content.html?sido=126&gubun=126&grcd=2

 

생생문화재

 

www.cha.go.kr

 

https://sopoli.invil.org/index.html

 

전남 진도 소포검정쌀마을:전남 진도 소포검정쌀마을

오늘 01. 01. Wed 진도 소포검정쌀마을

sopoli.invil.org

 

소포전통민속전수관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지산민속로 791

 

한국기행 신안 도초도 다리오 셰프 섬초 화전 독일인 요리 강사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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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696편 - 남쪽바다, 설레는 봄 코끝에 스치는 따스한 바람과 눈닿는 곳마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유혹하는 시기. 어느 곳보다 봄이 가장 먼저 머물다 가는 남쪽 바다에서 따뜻한 봄바람과

cheongchun.tistory.com

 

요즘 이 마을은 3년 만에 열리는 반가운 봄 잔치가 크게 열릴 예정이라 그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낮에는 잔치에 쓸 쑥떡을 위해 마을 아낙네들이 흥얼흥얼 노래하며 쑥을 캐고 밤에는 마을 대대로 내려오는 농악 연습으로 불이 꺼질 새 없다.

 

진도-소포리마을
진도 소포리마을(출처: 한국기행)

 

특히 그 중심에는 마을의 모든 일에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서는 김종민 이장과 차현지 씨가 있다. 소포마을에서 나고 자란 두 사람은 서로의 집안 일은 물론, 마을의 대소사도 함께 의논하는 동네 선후배이자 친한 형 동생 사이라고 한다.

 

진도-농악마실
소포리 마을 농악마실(출처: 전라남도 진도 생생문화재)

 

“자네가 참 많이 도와줘서 내가 고맙제. 이장은 혼자 하는가. 도와주는 사람이 있응께 하는 거지” 잔치 준비를 위해 오랜만에 써본 상모와 한 손 가득 느껴지는 징의 무게는 두 사람에게 그만큼의 설렘과 긴장을 가져온다.

 

한국기행
한국기행(출처: 한국기행)

 

무대에 놓을 꽃과 마을 특산품인 흑미를 준비하는 얼굴에도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잔치에 방문한 손님들의 기분좋은 춤사위와 마을 주민들의 흥겨운 가락이 가득한 소포마을 봄날의 잔칫날에 함께한다.

(출처: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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