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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기행 신안 흑산도 화가 안혜경 화가의 여행가방 프로젝트

by cheongchun 202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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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696편 - 남쪽바다, 설레는 봄

코끝에 스치는 따스한 바람과 눈닿는 곳마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유혹하는 시기. 어느 곳보다 봄이 가장 먼저 머물다 가는 남쪽 바다에서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찾아 온 기분 좋은 봄 이야기를 만나본다.

 

섬과-섬을-작업하는-안혜경-화가의-그림
전남 신안의 섬과 섬을 다니며 작어바는 화가의 여행가방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안혜경 화가의 그림(출처: 한국기행)

 

4부. 인생의 봄날을 그려드립니다 - 우리네 봄날은 바로 지금

전라남도 신안의 이곳저곳을 여행하며 섬사람들의 삶을 한 폭의 도화지에 담아내는 화가 안혜경씨를 만나본다. 그녀의 이번 방문지는 산과 바다가 푸르다 못해 검다 하여 이름 붙은 섬, 흑산도라고 한다.

 

 

안혜경 전 화가의 여행가방

갤러리 보다

2023. 04.04 ~ 04.17

 

한국기행 진도 서망항 봄 꽃게 주문 택배 경매장 중도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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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696편 - 남쪽바다, 설레는 봄 코끝에 스치는 따스한 바람과 눈닿는 곳마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유혹하는 시기. 어느 곳보다 봄이 가장 먼저 머물다 가는 남쪽 바다에서 따뜻한 봄바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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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에서 그림을 그리겠다며 찾아온 그녀를 섬사람들은 처음부터 반갑게 맞아주진 않았지만 어느새 그녀는 이곳 사람들 사이에 녹아들었다. 시도 때도 없이 밭을 매며 하루도 몸을 그냥 놀리지 않는 할머니, 봄나물과 해초를 무쳐 향긋한 밥상을 차려주는 어머니, 어린 시절, 어머니 어깨너머 배웠던 그대로 누룩을 만들어 술을 빚는 어르신까지. 모두 이번 흑산도 여행의 ‘벗’이자 그림 속 주인공이다.

 

화가-안혜경
화가 안혜경(출처: 한국기행)

 

처음 붓과 종이를 꺼내들 때면 어르신들은 언제나 손사래치며 말한다. ‘다 늙어서 볼 것도 없는 사람을 그려서 뭐 하냐’고. 그럼 화가는 답한다. “지금이 제일 젊으시니까요” 라고. 앞으로 살아갈 날 중 가장 봄일 지금을 담은 화가의 그림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한국기행이 함께해본다.

(출처: 한국기행)

 

한국기행 신안 도초도 다리오 셰프 섬초 화전 독일인 요리 강사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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