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주배안 마늘볶음밥 레시피

우리가 아는 맛 알토란 438회에서는 한국인의 밥심 반찬이 필요 없는 한 상차림이 펼쳐진다. 이원일 셰프는 양파잡채솥밥과 알배추비빔밥을, 주배안 셰프는 마늘볶음밥과 마늘종덮밥 레시피를 공개했습니다.

 

마늘볶음밥(출처: 우리가 아는 맛 알토란)

 

중식요리 25년 달인 주배안 셰프는 중식대가 이연복 셰프의 수제자로, 마늘을 이용해 독특한 식감을 자랑하는 마늘볶음밥을 알려주었습니다.

 

밥에 달걀노른자를 섞는다(출처: 우리가 아는 맛 알토란)

 

알토란 마늘볶음밥은 계란 노른자를 식은 밥에 미리 버무리는데, 밥에 달걀 노른자를 버무리면 달걀의 풍미와 고소한 맛이 더욱 강해진다고 합니다. 나머지 달걀은 잘 풀어서 달궈진 기름에 달걀물을 부어 저어가며 튀깁니다.

 

마늘이 노릇해질 때까지 볶는다(출처: 우리가 아는 맛 알토란)

 

달걀색이 변하기 시작할 때 불을 꺼야 타지 않는다고 합니다. 튀긴 달걀을 체에 밭쳐 기름을빼면 달걀이 더 바삭해지고, 달걀 튀긴 기름에 그대로 볶음밥을 만듭니다. 튀긴 달걀은 식감이 고기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튀긴 달걀을 넣는다(출처: 우리가 아는 맛 알토란)

 

알토란 마늘볶음밥은 원팬요리로 달걀을 튀겨낸 기름에 마늘을 먼저 볶아 노릇해지면 달걀노른자를 버무린 밥을 넣어 볶고 간장, 대파를 넣어 밥에 대파향이 골고루 배어 풍미가 좋아집니다. 볶음밥은 센불이 아니라 약한불게 오래 볶아서 재료의 향이 밥에 잘 배게 합니다.

 

 

진밥을 볶음밥용 밥으로 만드는 법을 알려주었는데, 지퍼백에 진밥을 펴 눌러 담아 냉동실에 얼리면 수분이 빠져 나와서 볶음밥 하기에 좋은 밥이 된다고 합니다. 언 밥을 손으로 부숴서 볶음밥에 사용합니다.

 

알토란 이원일 양파잡채솥밥 레시피

알토란 이원일 양파잡채솥밥 레시피

 

다음은 알토란 마늘볶음밥 레시피입니다.

▶ 요리재료

계란 4개, 식은 밥 400g, 마늘 20알(20g), 대파 2대(50g), 식용유 300ml, 간장 2작은술, 소금 4g

 

다져둔 마늘을 볶는다(출처: 우리가 아는 맛 알토란)

 

▶ 마늘볶음밥 만드는 법

1. 식은밥 400g에 달걀노른자 2개를 섞는다. 볶음밥용 쌀은 불리지 말고 지어야 고슬고슬해 맛있다.

2. 나머지 달걀은 잘 풀어둔다.

 

달걀노른자에 버무려 둔 밥을 넣고 볶는다(출처: 우리가 아는 맛 알토란)

 

3. 대파는 송송 썰고, 마늘은 거칠게 다진다.

4. 팬에 식용유 300ml를 붓고 달궈진 기름에 달걀물을 천천히 부으며 저어 달걀을 튀겨내 체에 밭쳐 기름을 빼 더욱 바삭하게 한다.

 

기름 빼낸 튀긴 달걀은 따로 담아둔다(출처: 우리가 아는 맛 알토란)

 

5. 달걀을 튀겨낸 기름을 팬에 두르고 다진 마늘 20알을 넣고 노릇해질 때까지 볶는다.

6. 달걀 노른자에 버무린 밥을 넣어 볶는다.

 

대파를 밥과 함께 볶아야 밥에 대파 향이 골고루 밴다(출처: 우리가 아는 맛 알토란)

 

7. 간장 2작은술을 넣고 볶는다.

8. 썰어둔 대파를 넣고 함께 볶는다.

9.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추고, 마지막에 튀긴 달걀을 넣고 함께 볶는다.

 

알토란 마늘볶음밥(출처: 우리가 아는 맛 알토란)

 

튀긴 달걀은 마지막에 넣고 볶아야 눅눅해지지 않습니다. 노른자가 밥알에 스며들어 고소함과 식감이 최고인 알토란 마늘볶음밥 레시피를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우리가 아는 맛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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