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는 맛 알토란에서 심영순님의 딸 장윤정 요리연구가는 모녀의 설밥상으로 오복떡국을 준비했습니다. 알토란 장윤정 오복떡국은 음양오행에 기초한 5가지 색을 뜻하는 오방색떡국입니다.
오방색은 음식에서는 오장육부를 건강하게 하는 의미입니다. 전통음식에서 신선로, 구절판 등 오방색을 사용해 건강을 기원합니다. 5가지 복을 뜻하는 재료인 떡, 미나리초대, 지단, 고기, 새송이버섯으로 오방색을 내는 떡국으로 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설날떡국입니다.
떡국은 맑은 국물과 퍼지지 않는 떡국 떡으로 끓여야 맛있습니다. 떡국 육수는 황기와 같은 마른 재료는 찬물에 불려 사용하는데, 더욱 감칠맛이 납니다. 양지머리를 넣고 20분 끓인 육수에 찬물 반 컵을 더 부어주면 온도가 내려가면서 육수가 더 잘 우러납니다.
맑게 거른 육수에 시판 사골육수나 도가니 육수를 넣어주면 더욱 국물이 구수해지고 맛있어집니다. 떡을 소금 반 큰술과 국간장 2큰술을 넣은 물에 데쳐 사용하면 쫄깃한 식감과 맛이 살아납니다.
알토란 장윤정 오복떡국 설날떡국
▶ 오복떡국 재료(4인분 기준)
양지머리 100g, 사태 150g, 무 30g, 물 7컵, 국간장 2큰술, 육수 반 컵, 미나리초대 1장(미나리 7줄로 만듦), 황색지단 30g, 새송이버섯 30g, 떡국떡 400g, 대파 줄기 1/3뿌리 분량, 고운 소금 반 큰술, 굵은 소금 반 큰술, 황기 1뿌리, 도가니 육수 500mL(*시판용 사골 육수로 대체 가능)
▶ 떡 간하는 재료: 소금 반 큰술, 국간장 2큰술
▶ 오복떡국 조리 과정
1. 냄비에 물을 받아 물이 끓기 시작하면 양지머리와 사태, 무, 황기, 물을 넣고 고기에 젓가락이 들어갈 정도로 익혀 건져 둔다. 40분 / 20분 끓이다가 차가운 물 붓고 또 20분 끓인다. 국물은 면포로 받쳐 기름을 제거하고 고기는 결대로 썬다.
2. 맑게 거른 육수, 도가니육수를 냄비에 붓고 국간장, 굵은 소금, 고운 소금을 넣고 간한다.
3. 끓는 물에 소금 반 큰술, 국간장 2큰술 넣고 떡국 떡을 넣어 데친 뒤 건진다.
4. 육수에 데친 떡을 넣고 끓이다가 모든 재료를 넣고 고운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한 뒤 한소끔 더 끓인다. 완성된 떡국에 고명을 올려 완성한다.
남은 떡국 보관법
1. 남은 떡국은 떡과 국물을 분리해 보관한다.
2. 국물만 끓인 후 건져 둔 떡을 넣어 끓인다.
알토란 떡국 비법은 차가운 떡을 바로 육수에 넣으면 온도가 떨어져 다시 온도가 올라갈 때까지 떡이 쉽게 퍼지기 때문에 데친 떡을 사용해 쫀득한 식감과 퍼지지 않게 만들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상으로 알토란 장윤정 오복떡국 끓이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우리가 아는 맛 알토란)
편스토랑 류수영 어남선생 15분 사골떡국 끓이는 법 달걀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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