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부는 계절, 건조식품을 만드는 이들의 열정만큼은 식지 않는다. 겨울철 별미인 과메기부터 쫄깃한 오징어, 달콤한 곶감과 구수한 연근까지. 정성 어린 손길로 건조식품을 만드는 이들을 만나본다.
겨울철 별미, 과메기
경상북도 포항시에서는 제철 맞은 과메기 작업이 한창이다. 동해안에서 잡은 청어를 말려 과메기로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손길이 필요하다.
포항 구룡포 과메기 주문
구룡포 이선옥과메기
주소: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장길리 80-4
전화번호: 010-2520-3400
https://smartstore.naver.com/latin/products/4738737633
과메기식
횟집진 (과메기 식당)
주소: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 213-1
전화번호: 010-5086-0526
기름기가 많고 잔뼈가 많은 청어는 먹기 쉽게 내장과 뼈를 잘라내야 하는데, 이는 칼로 일일이 손질해줘야 한다. 하루 작업하는 양은 약 800kg. 많은 양의 청어를 손질하다 보니 손은 물론 손목, 어깨까지 통증이 느껴진다.
손질이 끝난 청어는 비린 맛뿐만 아니라 기름과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여러 번의 세척을 거친다. 그 후, 건조시키는데 이때 과메기가 잘 마르게 하기 위해서는 꼬리를 일직선으로 맞추고, 과메기 간의 간격도 맞춰야 한다.
건조대에 걸어준 과메기들은 반나절 해풍에 말리고 이후 3~4일간 건조실에서 건조 시켜주면 청어과메기가 완성된다. 이렇게 완성된 청어과메기는 손질된 다양한 쌈 채소들과 함께 포장되어 소비자에게 보내진다.
(출처: EBS 극한직업)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포항 꽁치추어탕 꽁다추 꽁치회덮밥 꽁치물회 멸치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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