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극한직업 제주 옥돔 말린옥돔 가공업체 반건조 옥두어 생선 구이 자연산

by cheongchun 2025. 1. 8.
반응형

제주의 귀한 생선, “바다의 옥”이라 불리는 옥돔

예로부터 제주에서는 가장 귀한 생선으로 옥돔을 꼽았다. 적당히 담백하면서 고소한 맛이 굴비보다 더 맛있다는 제주 사람들! 주로 제주 연근해에서 서식하는 귀한 생선 ‘옥돔’을 잡기 위해 새벽부터 부지런히 움직이는 이들이 있다. 이른 새벽, 바다 위는 옥돔을 잡기 위한 자리 경쟁으로 소리 없는 전쟁이 시작된다.

 

옥돔
옥돔(출처: 극한직업)

 

 

제주 옥돔

 

 

한국기행 고흥전통시장 숯불생선구이 반건조삼치 구이 삼치잡이 달인 김원태 딸 김은희 식당 주문

 

한국기행 고흥전통시장 숯불생선구이 반건조삼치 구이 삼치잡이 달인 김원태 딸 김은희 식당 주

객지로 나갔다가 바다로 돌아온 이들부터, 바닷가에서 나고 자란 이들까지 남녀노소 누구 할 것 없이, 제 것을 아낌없이 베풀어 주는 바다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 내 가족을 위해 한 몸 내어준

cheongchun.tistory.com

 

수심 50~200m에서 살고 있는 옥돔은 주낙 어업 방식으로 잡는데, 긴 모릿줄에 낚싯바늘이 달려 한 마리씩 잡을 수밖에 없어 조업량이 많지 않아 더욱더 귀하다. 주낙 어구 한 통에는 미끼가 걸린 낚싯바늘이 무려 151개가 빼곡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전날부터 낚싯바늘에 꼴뚜기로 미끼를 꿰는 작업도 만만치 않다고 한다.

 

옥돔을-말린다-반건조옥돔
옥돔을 말린다 건조장(출처: 극한직업)

 

거센 바닷바람과 파도 속에서 낚싯바늘을 내리고 올리는 일은 매우 위험천만한 일이다! 자칫 낚싯바늘이 옷에 걸려 찢어지는가 하면 피부 등에 상처가 나는 일이 다반사다. 한편, 3대째 옥돔을 전통 방식으로 건조해 가공하는 이들이 있다.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온 가족이 나서 옥돔 손질을 한다는데.

 

옥돔을-손질한다
옥돔 손질(출처: 극한직업)

 

두 아들은 비늘을 벗기는 작업을 하고, 어머니는 생선 내장을 손질하는데. 모든 과정이 다 중요하지만, 특히 내장을 제거할 땐 옥돔의 뱃속에 있던 낚싯바늘에 찔려 상처가 날 수 있어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제주바다
제주바다(출처: 한국인의 밥상)

 

또한 옥돔을 꼬리부터 머리까지 정확하게 반으로 자르는 기술은 옥돔의 상품성을 결정할 만큼 중요한 작업이다. 귀한 생선 옥돔을 사수하기 위해 밤낮없이 분주한 이들의 현장을 따라가 본다.

(출처: 극한직업)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고흥 자연산모둠구이 녹동항 생선백반 한상 맛집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고흥 자연산모둠구이 녹동항 생선백반 한상 맛집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예술적이다 고흥 오페라 바다 밥상편으로 성악가 출신 박현준 오페라 감독과 함께 녹동항 바닷가 일대에 위치한 자연산모듬구이 맛집에서 생산백반 한상을 맛봅

cheongchun.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