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는 맛 알토란’ 신년 첫 방송에서는 2023년 건강 책임질 <신년 활력 밥상>특집에서 알토란에 첫 출연한 닥터 셰프 황인철 셰프는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식단으로 마와 더덕을 활용한 영양뿌리덮밥과 더덕김치를 선보였습니다.
알토란 영양뿌리덮밥은 산속의 보약으로 불리는 마를 이용해 영양을 제대로 담아냈고 더덕의 영양소를 파괴없이 부드럽고 상큼하게 먹을 수 있는 더덕김치를 선보였습니다.
더덕은 한방에서 강장제로 쓰이는데 약과 음식은 근원이 같기 때문에 뿌리채소인 더덕을 잘 먹으면 약과 같은 것이라고 합니다.
더덕은 홍두깨로 밀어준 뒤 30분 정도 소금에 절이는데 중간에 몇번 뒤집어 주고 더덕이 휠 정도가 되면 알맞게 절여진거라고 합니다. 소금에 절여진 더덕은 감칠맛이 훨씬 더 좋아집니다. 무는 가늘게 채를 썰어야 식감이 좋다고 합니다. 알고 먹어야 더 맛있는 영양소와 맛을 모두 잡은 황인철의 더덕김치 레시피입니다.
더덕김치
▶ 기본 재료 : 더덕 2kg(3리터 반찬통 분량), 소금 반 컵(종이컵 기준), 물 3컵(600mL), 건고추 8개, 양파 1/4개, 배 반 개, 홍시 1개, 부추 반 단(180g), 당근 1/3개, 무 1/5개, 고춧가루 1컵(종이컵 기준), 생강 1/2톨, 통마늘 1줌(약 6개), 멸치액젓 100mL, 새우젓 3큰술, 멸치육수 200mL, 찬밥 반 공기, 매실 100mL, 설탕 1큰술
더덕김치 만드는 법
1. 더덕은 껍질을 깐 후 홍두깨로 밀어 놓는다. 손질한 더덕은 소금을 고루 뿌리고 물을 붓고 30분간 절인다.
2. 믹서에 불린 건고추, 양파, 배, 홍시, 마늘, 밥, 생강, 새우젓, 멸치액젓, 멸치육수를 넣고 간다. 간 재료에 매실, 설탕, 고춧가루를 넣고 불려 김치 양념을 완성한다.
3. 부추는 2~3cm 길이로 썰고, 당근과 무는 가늘게 채 썰어 부추와 길이를 맞춘다.
4. 김치 양념에 손질한 채소를 넣고 섞은 후 더덕을 넣고 버무린다.
향긋한 더덕 향에 눈이 번쩍 뜨이는 황인철 셰프의 더덕김치 레시피를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우리가 아는 맛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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