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설부터 소의 곁간, 아귀 턱살에서부터 닭 목살, 오징어 입에 이르기까지 세상은 넓고, 미지의 음식도 많다. 바로 조금은 생소한 특수 부위의 세계가 이야기이다. 그러나 맛의 벽을 허물고 한 입 맛보는 순간, 아무도 모르는 숨겨진 별미 맛의 신세계가 펼쳐진다.
갑오징어, 어디까지 드셔보셨나요? - 충청남도 서천군
충남 서천의 홍원항은 이 시기에 어김없이 갑오징어로 가득하다. 동해보다 서해안에서 더 많이 잡히는 갑오징어는 서해안 사람들에게 친숙하고 고마운 존재다.
충남 서천 홍원항 갑오징어 중매인 횟집 정보
해마루횟집(자연산 활어회 전문)
주소: 충남 서천군 서면 홍원길 109번지
전화번호: 041-953-6177
한국인의 밥상 부산 사하구 아귀잡이 아귀애 푸아그라 아귀간찜 아귀턱살대창수육 선장님 연락처 주문
한국인의 밥상 부산 사하구 아귀잡이 아귀애 푸아그라 아귀간찜 아귀턱살대창수육 선장님 연락
우설부터 소의 곁간, 아귀 턱살에서부터 닭 목살, 오징어 입에 이르기까지 세상은 넓고, 미지의 음식도 많다. 바로 조금은 생소한 특수 부위의 세계가 이야기이다. 그러나 맛의 벽을 허물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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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갑오징어의 뼈를 갈아서 상처 난 부위에 지혈제로도 사용했을 정도라고 한다. 갑오징어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인 홍원항의 미정 씨를 만나본다.
미정 씨는 중매인이 돼서 매일 경매에 나간 지 벌써 8년째라고 한다. 8년째 매일 신선한 갑오징어를 먹다 보니 다른 곳에서는 모르는 특별한 부위도 알고 있다고 한다.
갑오징어 한 마리당 하나뿐인 입을 빼서 3일 정도 꾸덕하게 말린 다음 소금, 설탕, 버터를 넣어 구워 만든 ‘갑오징어입버터구이’를 만든다.
먹물 주머니에 담긴 먹물을 모아뒀다가 반죽에 부어 구워낸 고소한 맛의 ‘갑오징어먹물부침개’는 아는 사람들만 아는 별미다. 내장까지 함께 쪄낸 ‘갑오징어통찜’까지 더해지면 홍원항 사람들만 아는 특별한 갑오징어 한 상이 차려진다.
(출처: 한국인의 밥상)
한국인의 밥상 홍어삼합 홍탁 날개살 수육 묵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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