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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고군산군도 신시도 민박집 주꾸미 샤뷰샤부 주꾸미 볶음 지충이무침 간장게장 정판철 고미희 부부

by cheongchun 202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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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602회 섬들의 섬을 가다, 고군산군도

고군산군도의 관문, 바다를 통째로 담은 섬 밥상을 만나다 – 신시도

신시도는 전북 군산으로부터 오십여 킬로미터 떨어진 곳. 고군산군도의 관문이다. 

 

주꾸미볶음
주꾸미볶음(출처: 한국인의 밥상)

 

육지와 연결되기 전까지는 신시도 주민들이 학교에 가려면 배를 타야만했다. 그러다 배를 놓치기라도 하면 그날 학교를 가지 못했다고 한다.

 

신시도-정판철
신시도 어부 정판철(출처: 한국인의 밥상)

그렇기에 신시도에 사는 사람들은 배 때문에 애가 탔던 추억을 하나쯤은 갖고 있을 정도라고 한다. 이곳에서 나고 자란 신시도의 어부, 정판철 씨는 50년째, 봄바람이 불어오면 이른 새벽부터 주꾸미잡이에 나선다.

 

 

 

신시도 정판철 고미희 섬마을 민박집

월영펜션앤 민박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3길 9 월영펜션앤민박

전화번호: 0507-1309-5018

 

극한직업 영주 소백산 명이나물 눈개승마 곰취 부지깽이 산나물농장 주문 택배 산나물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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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751화 가 방송된다. 봄기운이 완연한 4월에는 산과 바다에서 나는 산나물과 해산물은 맛이 좋을 뿐만 영양분도 듬뿍 들어있어 찾는 이들이 많다. 먼저 봄 바다에서 피는 붉은 꽃, 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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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철 씨는 할아버지 때부터 이어져 온 전통방식인 소라 껍데기로 주꾸미를 잡는다. 오늘은 3달 전에 내린 주꾸미 그물을 올리는 날이다. 자신이 잡은 주꾸미, 도다리, 농어는 신시도에 관광 온 사람들에게 푸짐한 밥상으로 내어진다.

 

한국인의 밥상 홍성 오서산 산촌 상담 마을 부녀회식당 두부전골 민물새우무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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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니 손맛 가득한 산촌으로 – 충청남도 홍성군 서해안에 근접한 산 가운데 가장 높다는 오서산을 찾아갑니다. 그 산자락 아래로 고즈넉한 산촌, 상담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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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판철 씨가 식자재를 공수해오면, 43년째 곁을 지켜준 아내 고미희 씨가 재료를 이용해 바다를 통째로 옮긴 신시도 밥상을 차려낸다. 질기지 않고 쫄깃한 맛이 일품인 ‘주꾸미 샤부샤부’와 매콤 새콤한 맛이 매력적인 ‘주꾸미 볶음’을 맛봅니다.

 

신시도밥상
신시도 밥상(출처: 한국인의 밥상)

 

부족하고 척박했던 섬 살이에 배를 채워줬던 ‘지충이무침’과 신시도 사람들이 사랑하는 ‘간장게장’까지 맛볼 수 있다. 한번 오면 누구나 단골이 될 정도로 먹는 사람도, 만드는 사람도 행복해지는 바다향 가득한 특별한 밥상을 만나본다.

(출처: 한국인의 밥상)

 

한국인의 밥상 담양 프랑스 가정식 식당 제롬 부부 라따뚜이 몽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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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 한가운데서 만나는 프랑스! – 전라남도 담양군 전라남도 담양군 인근의 농산물 도매시장에 상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푸른 눈의 손님이 나타났다. 능숙한 솜씨로 채소의 상태를 살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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