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맛이 셋이요, 삼합
각각 보면 평범한 음식이지만 한 데 뭉쳐 먹으면 색다른 맛을 내는 음식, 세 가지 음식이 어울려 최상의 맛을 내는 삼합이 그렇다.
장흥의 산해진미를 담아낸 ‘장흥 삼합’과 우리나라 삼합의 시초 ‘홍어 삼합’, 강원도 지역의 잔치 음식인 ‘문어 삼합’과 가족의 사랑이 담긴 ‘두부 삼합’을 만나보며 우리 땅의 풍요로움과 넉넉함을 즐겨본다.
‘우리 집 삼합’을 소개합니다 - 경상북도 경주시
요즘은 보기 드문 전통 장작 가마로 소금을 굽고, 가마솥으로 두부를 만드는 곳이 있다. 뭐든지 옛 방식만을 고집한다는 김정윤 씨와 최성자 씨네가 그 주인공이다.
한국인의 밥상 고성 문어삼합 대왕문어숙회 피문어 문어죽 택배 주문 노현철 선장
경주 두부삼합 맛집
고두반
주소: 경북 경주시 대기실3길 11
전화번호: 0507-1396-7489
http://www.xn--299a24l00g.com/
도예가인 정윤 씨는 가마에서 도자기도 굽고 소금도 구워낸다. 12년째, 두 시간 동안 한시도 자리를 비우지 않고 두부를 만들고 있다.
바깥 음식을 먹으면 속이 불편했던 딸 명길 씨를 위해 직접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고 한다. 정윤 씨가 정성 들여 만든 이 집안의 특별한 두부인 거뭇한 색깔의 ‘다시마모두부’는 다시마가루가 더해져 식감과 풍미가 남다르다.
이 특별한 두부로 아내 성자 씨는 가족들을 위해 수육과 묵은지, 두부를 올려 먹는 일반적인 두부 삼합이 아닌 색다른 두부 삼합을 선보인다.
다시마 모두부와 새콤한 북어 초무침, 술지게미를 넣어 익힌 수육까지 더하면 우리 집만의 특별한 ‘두부 삼합’이 완성된다.
딸인 정윤 씨가 좋아한다는 두부와 채소를 골고루 넣어 만든 ‘두부스테이크’, 흐리고 비 오는 날 즐겨 먹는다는 깔끔한 국물의 ‘두부 전골’까지. 따로 또 같이, 함께하면 맛도 세 배가 된다.
(출처: 한국인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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