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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기행 홍성 기훈 씨의 세번째 봄날 가내수공업 헬스장

by cheongchun 2025.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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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훈 씨의 세 번째 봄날

사계절의 시작이자 새로운 다짐의 계절, 봄이 왔다. 새해 목표로 운동을 꼽는 사람들이 많지만 결국 작심삼일로 끝나기 일쑤. 그러나 홍성의 한 시골 마을에는 작심삼일을 넘어 작심삼‘년’ 째 운동을 이어가고 있는 최기훈 할아버지가 있다.

 

기훈씨-헬스장
기훈씨-헬스장(출처: 한국기행)

 

 

한국기행 서산 감태 감태전 감태무침 김 택배 차현석

 

한국기행 서산 감태 감태전 감태무침 김 택배 차현석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갯벌을 품은 서산의 가로림만. 봄이 되어 육지에 새싹이 자란다면, 바다엔 푸른 비단 같은 감태가 피어오른다.   ☛ 서산 감태 김 주문하기   서산 서동감태 주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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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누전 사고로 생사의 고비를 오가다 기적적으로 깨어난 뒤 건강을 되찾기 위해 운동을 시작한 할아버지에겐 사연만큼이나 특별한 게 있으니, 바로 가내수공업 헬스장이다.

 

부부가-식사를-한다
부부가 식사를 한다(출처: 한국기행)

 

동네에 버려진 고물 자전거를 재활용해 만든 팔 운동 기구와, 하나의 기구로 무려 6가지 운동이 가능한 특제 운동 침대 등 무려 그 가짓수만 해도 10가지 이상이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운동 기구들로 채운 작은 헬스장은 운동하러 오는 마을 사람들로 언제나 북적인다.

 

감태
감태(출처: 한국기행)

 

하루도 거르지 않는 유별난 운동 사랑에 집안 곳곳을 운동 기구로 채우는 할아버지 탓에 잔소리만 늘어간다는 할머니는 늘 아웅다웅하며 살아가지만, 서로가 있어 참 따뜻하다는 부부의 일상을 만날 수 있다. 최기훈 할아버지의 기운찬 세 번째 봄을 따라, 올해는 작심삼일을 벗어나 보자.

(출처: 한국기행)

 

한국기행 지리산 산청 약초꾼 김태수 광대나물 보까치 방가지똥 산나물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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