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사이, 그 속의 낯선 시공간을 이어주는 게 여행. 늘 잠시 스쳐 지나가는 게 아쉬웠다면, 풍경과 사람에 기대어 잠시 머물러 보는 건 어떨까? 오늘, 현지인처럼 살아볼까?
한국기행 진도 슬도 멸치섬 바위섬 멸치꽃 멸치어장 멸치조림 어부 안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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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720편. 나는 섬이다 3부. 바위섬 멸치꽃 피었네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작은 섬, 슬도(瑟島)가 있다. 파도가 거문고 소리처럼 들린다 하여 이름 붙여진 섬 슬도는 예로부터 파도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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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바다로 해(海)방
대한민국 서남쪽 끝자락, 사철 따뜻해 풍요로운 보배 섬 진도. 바다 앞 1열! 푸른 바다를 마주한 작은 마을 ‘신기리’가 있다. 조용했던 어촌마을에 신기리의 ‘새댁’으로 통한다는 김순희 씨 덕분한 달 전부터 활기가 가득하다.
따뜻한 진도 바다가 좋아 무작정 홀로 떠나왔다는 김순희 씨. 가족처럼 아끼던 강아지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달래러 떠나준 건 푸른 바다와 따뜻하게 맞아준 마을 주민들이다.
이젠 남은 평생 이곳에서 살아가리라 다짐했다. 밭으로, 또 바다로 한창 수확 철을 맞이해 분주한 신기리 주민들을 돕기 위해 김순희 씨가 나선다.
평생 마트에서나 보던 대파를 직접 수확하고, TV에서나 보던 톳도 내 손으로 직접 보고 뜯고 즐길 수 있다는데. 이곳에서만큼은 뭐든 첫 경험이기에 서툴고 힘들어도 그저 재밌단다. 매 순간이 기쁨이고 행복이라는 진도에서의 해(海)방일기를 들여다본다.
(출처: 한국기행)
한국기행 진도 삼부자 바나나 농장 징거미새우 벼 쌀 김영걸 김서용 김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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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편 가을채우다 3부. 부자의 곳간 변덕스러운 봄날을 거쳐 태풍의 계절을 견딘 끝에 가을을 만났다. 산과 바다, 들녘과 벌판에서 내어주는 선물로 마음이 넉넉해지는 계절 길고 추운 겨울을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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