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한국기행 진도 삼부자 바나나 농장 징거미새우 벼 쌀 김영걸 김서용 김서진

by cheongchun 2023. 11. 15.
반응형

727편 가을채우다 3부. 부자의 곳간

변덕스러운 봄날을 거쳐 태풍의 계절을 견딘 끝에 가을을 만났다. 산과 바다, 들녘과 벌판에서 내어주는 선물로 마음이 넉넉해지는 계절 길고 추운 겨울을 풍요롭게 나기 위해 든든히 준비하는 가을 곳간 채우기 그 시간을 함께해 보자.

 

징거미새우
징거미새우(출처: 한국기행)

 

늦가을, 황금빛 들녘이 펼쳐진 전라남도 진도의 한 마을. 이곳에는 훈남으로 소문난 청년들이 있다. 도시살이를 접고 고향으로 내려와 아버지 김영걸 씨와 함께 농사를 짓는 김서용, 김서진 씨 형제를 만난다.

 

 

진도 바나나 삼부자 바나나 농장

팜스윗

농장주소: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보전리 1236-1

전화번호: 010-5739-5279

 

 

수확을 앞두고 소매 걷어붙인 삼부자가 향한 곳은 친환경 농법으로 벼를 키우는 논이다. 봄에 입식한 징거미새우가 해충을 잡아먹고 어느새 어른 손바닥만큼 자랐다. 추수 전 논에 물을 뺀 후 새우를 잡아 짚불에 구워 먹는데 그 맛이 특별하다.

 

삼부자
삼부자(출처: 한국기행)

 

다음으로 우거진 숲의 비닐하우스로 향한다. 얼핏 열대우림처럼 보이는 이곳은 삼부자의 바나나 농장으로, 기후 변화로 진도의 특산물이 되어버린 바나나가 주렁주렁 가득하다.

 

한국기행 고흥 유자 복영문 조아라 부부 유자청 유자축제장 편백숲

 

한국기행 고흥 유자 복영문 조아라 부부 유자청 유자축제장 편백숲

727편 가을채우다 2부. 달콤한 곳간 변덕스러운 봄날을 거쳐 태풍의 계절을 견딘 끝에 가을을 만났다. 산과 바다, 들녘과 벌판에서 내어주는 선물로 마음이 넉넉해지는 계절 길고 추운 겨울을 풍

cheongchun.tistory.com

 

드론으로 씨앗을 뿌리고 농약을 치는 등 삼부자의 하루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흘러가는데. 아버지 영걸 씨와 그의 든든한 지원군, 두 아들과 함께 가을 곳간, 채워보자.

(출처: 한국기행)

 

한국기행 화엄사 구층암 덕제스님 모과나무 죽로차 녹차 청차 황차 돈차 야생차

 

한국기행 화엄사 구층암 덕제스님 모과나무 죽로차 녹차 청차 황차 돈차 야생차

727편 가을채우다 1부. 암자의 곳간 변덕스러운 봄날을 거쳐 태풍의 계절을 견딘 끝에 가을을 만났다. 산과 바다, 들녘과 벌판에서 내어주는 선물로 마음이 넉넉해지는 계절 길고 추운 겨울을 풍

cheongchun.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