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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인의 밥상 삼척 청국장 내미로리 콩 양미리 찌개 식해 두부 순두부

by cheongchun 2024.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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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인생도 곰삭아서 구수한 어머니의 밥상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미로면

해발 1,300미터의 두타산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이 있어 예로부터 콩 농사가 잘되었다는 삼척의 내미로리. 밭작물의 80%가 콩 농사다.

 

청국장-어머니-밥상
곰삭아 구수한 어머니밥상(출처: 한국인의 밥상)

 

삼척 미로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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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영덕 깻잎김치 곰삭은 밥상 전갱이 액젓 날생선 김장김치 잡고기 젓갈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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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은 농부가 게을러야 수확량이 많다는 말이 있을 만큼, 찬 서리를 맞고 샛노래져야 알도 제대로 차고 털기고 쉬워지는 작물인데, 찬 서리를 맞고도 썩지 않는 그 강인함이 마을 어머니들의 모습과 꼭 닮았다. 어머니들의 겨울맞이는 콩을 수확해 메주를 쑤고 청국장을 담그는 것으로 시작되는데. 매년 해오는 연례행사다.

 

삼척-내미로리
삼척 내미로리(출처: 한국인의 밥상)

 

힘에 부치기도 하지만, 아직도 엄마의 맛을 기다리는 자식들을 생각하면 없던 힘도 절로 난다는 내미로리 어머니들. 곰삭은 음식 하나하나가 어머니들에게는 힘들지만 아름다운 추억이다.

 

콩을-삶는다
콩을 삶는다(출처: 한국인의 밥상)

 

메주를 쑤기 위해 3시간가량 푹 삶은 콩을 발로 밟아 으깬 뒤 베 보자기에 감싸 형태를 잡는데, 어머니들이 직접 짠 베 보자기다. 밤을 새워가며 삼베를 짜서 자식들을 공부시켰던 어머니들의 강인한 삶을 대변하는 증표다.

 

콩을-수확한다
콩을 수확한다(출처: 한국인의 밥상)

 

삶은 콩을 삭힌 청국장으로 끓이는 찌개에는 특별히 양미리를 넣고, 가자미로는 조밥과 섞어 식해를 담근다. 고기가 귀했던 시절, 어머니들은 이 값싼 생선이라도 자식들에게 먹이고 싶어 천 리 길도 마다하지 않고 산을 넘어 오일장을 수없이 오가곤 했다.

 

김장김치
김장김치(출처: 한국인의 밥상)

 

당신 자신들을 삭혀 자식들을 키우고도, 해주지 못한 것들에 마음 아파하는 어머니들. 내미로리 어머니들의 구수하고 넉넉한 밥상을 만난다.

(출처: 한국인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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