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따라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지금. 보기만 해도 가슴이 탁 트이는 푸른 바다와,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파도 소리가 유혹하는 섬으로 간다.
고립 낙원의 눈부신 풍경에 취하고 소박한 민박집에서 자연이 내어준 상다리 부러지는 자연의 맛에 취해 자신만의 속도로 섬 속에서 섬과 하나 되어 걸으며 편안한 힐링을 맛볼 수 있는 ‘섬’이기에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마음 달래줄 <섬마을 민박>을 만나본다.
전복 부부의 사랑섬
반달을 닮은 달리도의 외곽에 자리해 이름 붙은 섬, 외달도는 우리나라 최서남단 해역에 위치해 바닷물이 푸르다 못해 검다고 해서 ‘흑산도’라 불리는 섬에 여행하는 싱어송라이터 안수지 씨 부부가 떴다.
외달도
전남 목포시 달동
전화번호: 061-270-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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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의 앙증맞은 크기의 섬이지만, 목포에서 뱃길로 40여 분이나 떨어져 있어 청정해역으로 유명하다. 공기 좋고 물 맑은 이 섬에 50년째 살고 있다는 박용배, 조경임 씨 부부는 아내의 고향인 외달도에 들어와 민박집을 운영하며 전복을 키우고 있다.
부부에게 전복은 척박한 섬에서 5남매를 키워낼 수 있었던 바다의 보물이다. 멀리서 찾아온 손님들을 위해 남편은 전복을 씻어 회를 썰고 아내는 전복과 닭을 삶아 영양 전복 백숙을 끓여 바다 내음 풍기는 섬 밥상을 완성한다.
전복 작업부터 갯벌 일까지 절대 떨어지는 법 없이 실과 바늘처럼 평생을 함께 해왔다는 부부가 꾸려나가는 소박하지만, 정겨운 섬마을 민박집을 만나본다.
(출처: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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