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따라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지금. 보기만 해도 가슴이 탁 트이는 푸른 바다와,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파도 소리가 유혹하는 섬으로 간다.
고립 낙원의 눈부신 풍경에 취하고 소박한 민박집에서 자연이 내어준 상다리 부러지는 자연의 맛에 취해 자신만의 속도로 섬 속에서 섬과 하나 되어 걸으며 편안한 힐링을 맛볼 수 있는 ‘섬’이기에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마음 달래줄 <섬마을 민박>을 만나본다.
무작정 걷다보면, 섬티아고
다섯 개의 섬이 썰물 때면 하나로 이어지는 전남 신안군의 ‘섬티아고’ 순례길은 섬 곳곳에 놓인 12개의 예배당을 찾아 총 12km를 걷고 또 걸으며 여행하는 섬이다.
신안 섬티아고 12사도 순례길
주소: 전남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 718-64
한국기행 대이작도 1박 6식 민박집 꽃게탕 소라김치라면 간자미요리 임선미 강춘식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이름을 따와 섬티아고 순례길로 불리는 이곳은 고만고만한 섬 6개를 노둣길로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여행작가 배나영 씨는 넓은 갯벌이 어우러진 섬 풍경에 매료되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길을 걷는다.
대기점도 민박집 요금 가격
대기점민박
주소: 전남 신안군 증도면 기점길 8-23
주차: 가능
대기점도에서 민박집을 운영 중인 박재길, 송금섭 씨 부부는 새빨간 지붕과 넓은 마당이 인상적인 민박집은 남편 박재길 씨의 조부 때부터 살던 촌집을 개조한 곳이라고 한다. 순례길이 생기기 전까진 오지 섬과 같던 곳에 여행객들이 찾아와 주는 게 고맙고 반갑단다.
아내 송금섭 씨는 갖은 솜씨를 발휘해 세발나물 무침, 파래 굴전, 숭어찜 등 섬에선 난 재료들로 손맛 가득 담아 섬마을 밥상을 차린다. 자연의 시간표대로 살아가는 즐거움. 섬티아고 순례길을 함께 걸어본다.
(출처: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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