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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기행 부안 100년 고택 천연염색 스카프 모시 죽순 음식 최봉옥

by cheongchun 2023.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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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행복을 찾아 부안

부안은 뜨거워지는 볕을 받아 초록이 짙어져가는 이 계절에 푸릇푸릇한 산과 들, 시원한 바다를 모두 만끽할 수 있다. 자연이 주는 비경이 가득한 이곳 변산의 넉넉하고 선한 사람들이 있는 부안으로 가본다.

 

부안-천연염색-스카프
부안 천연염색 스카프(출처: 한국기행)

 

4. 100년 고택, 숲을 그리다

부안 읍내에서 큰길을 벗어나 골목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100년이라는 오랜 시간, 그 자리에 머물러 온 집 한 채가 있다. 그 고택에는 인천에서 사업을 하다 2년 전, 이곳으로 터를 옮긴 최봉옥 씨가 살고 있다.

 

 

멋스러운 서까래와 삐걱대는 마루가 특징인 이 고택의 정원에는 두릅, 부추, 달래, 모시 등 무성한 채소들과 이팝나무, 호랑가시나무, 꽝꽝나무, 철 지난 동백이 모여 숲을 이뤘다.

 

한국기행 부안 명당마을 연근 연꽃 이장 김형록 황향순 연농사

 

한국기행 부안 명당마을 연근 연꽃 이장 김형록 황향순 연농사

702편. 행복을 찾아 부안 부안은 뜨거워지는 볕을 받아 초록이 짙어져가는 이 계절에 푸릇푸릇한 산과 들, 시원한 바다를 모두 만끽할 수 있다. 자연이 주는 비경이 가득한 이곳 변산의 넉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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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옥 씨는 오랜만에 고택을 방문한 옛 지인들과 마당의 숲에서 자연을 거두어 천연 염색으로 멋스러운 스카프를 만들고 모시와 죽순을 사용한 건강한 음식을 만들 예정이다.

 

부안-100년-고택
부안 100년고택(출처: 한국기행)

 

저는 이 고택이 너무 좋아요. 언제까지 이곳에서 살지 모르겠지만 저는 끝까지 사랑하고 사랑하려 하고 있습니다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기쁨을 느끼는 느리지만 자연스레 흘러가는 백 년 고택, 그 숲에서의 삶을 배워본다.

(출처: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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