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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편. 행복을 찾아 부안
부안은 뜨거워지는 볕을 받아 초록이 짙어져가는 이 계절에 푸릇푸릇한 산과 들, 시원한 바다를 모두 만끽할 수 있다. 자연이 주는 비경이 가득한 이곳 변산의 넉넉하고 선한 사람들이 있는 부안으로 가본다.
3부. 변산, 여름을 만나는 법
변산반도는 넓은 산을 바다가 둘러싸 절기마다 다른 절경을 자랑한다. 부안 토박이이자 등반 전문가인 산악인 진재창 씨와 아내 박정순 씨가 추천하는 변산의 여름 명소를 따라가봤다.
울창한 대나무 숲 사이 숨겨진 굴바위, 우금바위 아래 자리 잡은 웅장한 복신굴, 비 갠 후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직소폭포는 초여름 산행의 더위를 식혀줄 숨겨진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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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산악 동아리에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은 이들은산을 타다 세상을 떠난 동료, 사회에서의 실패와 좌절 등 함께 많은 일들을 겪었지만 산이 있어 이겨낼 수 있었다.
변산마실길 샤스타데이지 군락을 거닐다 조개 공예가 조성술 씨를 만나 또 다른 추억을 만드는 부부를 만난다. “변산은 작지만, 모든 게 다 있는 거 같아요. 폭포, 깊은 계곡, 굴...산들바다가 어우러져 있어서 참 좋습니다”
삶이 산이고 사람이 산이라는 진재창, 박정순 부부와 함께 떠나는 초여름 변산의 풍경을 만나본다.
(출처: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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