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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기행 당진 소조도 바다와 나 김경한 낙지 바지락 뭉치

by cheongchun 2024.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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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바다와 나

차디찬 바람과 휘몰아치는 눈발, 겨울이 절정을 이루는 2월. 몸도 마음도 추운 계절이지만 행복을 찾아 골 깊은 오지로 찾아든 이들이 있다. 추운 겨울이라서 더 빛나는 풍경과 이야기들을 만나러 오지로 떠나본다.

 

소조도
소조도(출처: 한국기행)

 

충남 당진의 외딴 섬 소조도를 찾아간다. 서울에서 떡집을 하던 김경한 씨는 10년 전, 이 섬에 들어와 유일한 주민이 됐다. 가는 배편도 없고, 농사 지을 땅도 없는 이 척박한 섬에서 생활의 지혜 발휘하며 자급자족 생활하고 있다.

 

 

 

소조도

주소: 당진 석문면 난지도리

 

한국기행 청송 점곡마을 아궁이 원두커피 손두부 사과밭 호두 사랑과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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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산골짝 사랑과 전쟁 차디찬 바람과 휘몰아치는 눈발, 겨울이 절정을 이루는 2월. 몸도 마음도 추운 계절이지만 행복을 찾아 골 깊은 오지로 찾아든 이들이 있다. 추운 겨울이라서 더 빛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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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발을 던져 놓고, 갯벌에 나가 낙지와 바지락을 잡으며 매끼 식사를 해결하고 있다. 하지만, 매번 바다 사정은 좋지 않으니 생선이 많이 잡힐 땐 말려서 쟁여 놓고 파는 화분에 길러 해결하는 등 이제는 제법 무인도 살이 노하우도 생겼다.

 

 

외로운 무인도 생활에 경한 씨의 버팀목은 그의 반려견 ‘바다’. 그런데, 어째 바다 심기가 안 좋다. 알고 보니, 이웃 섬에 사는 남편 ‘뭉치’에 대한 그리움 때문이라고 한다.

 

소조도-바다-사나이-김경한
바다사나이 김경한 뭉치

 

드디어 대조도와 소조도 사이 물길이 열리고 대조도로 향하는 경한 씨와 ‘바다’ 과연 뭉치를 만날 수 있을까? 혼자여도 외롭지 않다는 섬 사나이, 경한 씨와 그의 인생 단짝 ‘바다’가 만들어 내는 따뜻한 겨울 이야기를 만나본다.

(출처: 한국기행)

 

한국기행 영월 약재 송담 독활 녹두전 도토리묵 하재용 김기순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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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편. 추위, 오지네 차디찬 바람과 휘몰아치는 눈발, 겨울이 절정을 이루는 2월. 몸도 마음도 추운 계절이지만 행복을 찾아 골 깊은 오지로 찾아든 이들이 있다. 추운 겨울이라서 더 빛나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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