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고흥 표고버섯 청년농부 박준호 표고버섯농장 귀농귀촌전도사

727편 가을채우다 5부. 꿈꾸는 곳간

변덕스러운 봄날을 거쳐 태풍의 계절을 견딘 끝에 가을을 만났다. 산과 바다, 들녘과 벌판에서 내어주는 선물로 마음이 넉넉해지는 계절 길고 추운 겨울을 풍요롭게 나기 위해 든든히 준비하는 가을 곳간 채우기 그 시간을 함께해 보자.

 

표고버섯 하우스 농장(출처: 한국기행)

 

노인 비율이 높은 어느 시골 마을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청년 농부 박준호 씨다. 준호 씨는 여러 지역에서 거주하다가 아내와 함께 7년 전, 그의 고향인 고흥으로 귀농했다.

 

 

고흥 청년농부 박준호 표고버섯 주문

농업회사법인 ㈜담다

주소: 전남 고흥군 두원면 금계길 85

전화번호: 010-4628-6113

 

 

아버지한테 이어받아 표고버섯 농사를 시작해 현재 준호씨는 농장 20동 가까이 운영 중이란다. 농사와 더불어 마을에서 그의 역할은 귀농 귀촌 전도사다.

 

고흥(출처: 한국기행)

 

농업에 뜻을 가지고 도시에서 하나둘씩 내려오는 사람들의 시골 정착을 도와주고, 스마트팜 교육을 받는 청년 농업인들에게 자신의 노하우와 조언을 건네준다.

 

한국기행

 

우리 동네 홍반장을 자처하며 궃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청년 농부 준호 씨가 꿈꾸는 곳간은 무엇일까? 그 속을 들여다본다.

(출처: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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