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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동네 한 바퀴 후암동 감나무집

by cheongchun 2023.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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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5화 함께 간다 그 길 – 서울 동자동, 한강로동

북쪽으로는 남산을, 남쪽으로는 한강을 경계로 두고 자리한 서울 용산구. 그 형세가 비상하는 용을 닮았다고 붙여진 지명만큼이나 언제나 생동감이 넘치는 동네이다. <동네 한 바퀴> 245번째 여정은 서울 용산구의 동자동, 한강로동을 중심으로 떠난다.

 

후암동-감나무집
후암동 감나무집(출처: 동네 한 바퀴)

 

정이 익어가는 후암동 감나무집

남산 기슭의 후암동으로 들어선 이만기. 좁은 골목을 사이로 오래된 집들이 이어진다. 그중에서도 가을을 품은 감들이 주렁주렁 열린 감나무집으로 들어간다.

 

 

감을-딴다
감따기(출처: 동네 한 바퀴)

 

40년 넘게 한집에 살며 삼 남매를 키워 출가시켰다는 주인 어머니. 싱긋한 미소가 아름다운 어머니가 꾸며놓은 마당은 여느 집 정원이 부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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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이 놀러 올 때마다 꽃이나 과일을 하나씩 손에 꼭 쥐여 준다는 어머니. 동네지기 이만기도 탐스러운 감 몇 알을 선물 받는다. 오가는 나그네에게도 넉넉한 인심을 베푸는 후암동 골목에는 올가을에도 정이 익어가고 있다.

(출처: 동네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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