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버스 통합정기권 환승 할인 한 달 정기권 금액 횟수

한 달 지출은 정해져 있는데, 사고 싶은 것도 많고 출퇴근, 통학에 필요한 고정 지출도 해야하다 보면 지출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마련입니다. 특히 직장인, 학생들은 교통비를 줄이기 위한 방법에 관심이 많을 것입니다.

 

지하철 버스 통합 정기권(출처: 국토교통부)

 

특히 수도권에서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지하철, 광역버스, 시내 버스 등 대중교통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정부가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청년과 서민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지하철·버스 통합 정기권 도입을 추진해 왔습니다. 

 

 

지하철 정기권의 경우 30일 한 달 동안 55,000원에 60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할인율이 높고, 이용 구간에 따라 정기권을 구매할 수 있지만, 버스 환승이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단점의 벽이 너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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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로만 통행하는 역세권 주민이 아니면 추가로 요금을 지불하고 버스 환승을 해야했습니다. 이에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국민들이 통합 정기권을 편리하고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버스 통합정기권이 도입된다고 합니다. 2023년 6월부터 지하철·버스 통합정기권이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 시내 버스(출처: 데일리 팝0

 

30일 한 달 동안 55,000원에 60회를 이용한다는 동일 조건에 드디어 지하철 버스간 환승이 됩니다. 30일간 60회까지 최대 38%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칭 대중교통 매니아 패스라 불리는데, 한 달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횟수가 43회 이상이라면 43~60회차 탑승료를 마일리지로 환급 받을 수 있고, 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이용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합니다. 

 

버스 정류장(출처: 데일리 팝)

 

서울 지하철 기본 운임이 10km에 1,250원이므로, 한 달 60회 이용한다면 7만 5천 원을 내야하지만, 통합 정기권이 도입되면 2만 2500원까지 환급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상으로 지하철·버스 통합정기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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