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는 맛 알토란 437회에서는 초여름 별미 요리로 천상현 셰프의 냉묵사발과 도토리묵 무침, 강철 대표의 부추잔치국수와 비빔잔치국수 레시피가 공개되었습니다.
줄 서 먹는 국수 대박집 강철 대표는 깊고 진한 멸치육수에 부추무침을 산처럼 쌓은 부추잔치국수를 만들었습니다. 강철 대표는 알토란 잔치국수의 속을 풀어주는 깊고 진한 육수를 위해 냄비에 물, 양파, 중멸치, 디포리를 넣어 만듭니다.
디포리가 없으면 중멸치를 더 추가해주는데 중멸치는 내장이 작아 쓴맛이 덜하고 담백하다고 합니다. 냉동 보관한 멸치를 사용한다면 전날부터 꺼내 놓으면 비린내와 수분이 날아가 고소한 맛이 증가해 따로 볶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부추의 줄기부분까지 넣어서 육수를 끓입니다.
국수 대박집 강철대표가 알려준 소면 잘 삶는 비법은 물의 양을 많이 넣는 것입니다. 물의 양이 많으면 면이 가진 전분과 염분이 빠져나가 더욱 쫄깃한 국수를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강철 부추잔치국수 레시피
▶ 요리재료
소면 150g, 물 1.5L, 숙주 60g, 유부 3개, 단무지 40g, 김가루, 다진 청양고추
▶ 잔치국수용 육수
물 3.5L, 무 반개, 양파 한 개 반, 중멸치 60g, 디포리 30g, 다시마 20g, 부추 줄기 부분 500g, 설탕 1큰술, 대파 1대 반, 청양고추 2개, 천일염 1큰술 반, 후추 반큰술
▶ 부추무침
부추 잎부분 200g, 황설탕 1큰술, 진간장 2큰술, 참기름 3큰술, 통깨 4큰술, 고춧가루 5큰술
알토란 부추잔치국수 레시피
▶ 잔치국수용 멸치 육수 만드는 법
1. 냄비에 물 3.5L를 넣고 무 반개를 1cm 두께로 썰어 넣는다.
2. 양파를 껍질째 넣고 중멸치, 디포리를 넣는다. 디포리가 없으면 중멸치로 모두 대체한다.
3. 멸치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 설탕을 넣고, 다시마, 대파를 뿌리째 넣는다.
4. 청양고추, 천일염, 후춧가루를 넣는다.
5. 부추 줄기 부분을 넣고 중불에서 50분 정도 은은하게 끓인다. 완성된 멸치육수는 냉장고에서 일주일 정도 보관하며 각종 찌개나 전골에 넣어 먹어도 된다.
▶ 부추무침 만드는 법
1. 부추 잎부분을 4cm 길이로 자른다.
2. 자른 부추를 볼에 담고 황설탕, 진간장, 참기름, 통깨, 고춧가루를 넣어 30초 이내로 가볍게 무친다.
▶ 숙주 삶는 법
1. 끓는 물에 숙주를 넣고 5초간 데친다.
2. 데친 숙주는 바로 찬물에 헹궈 비린내를 없애고 식감을 살려 준다.
▶ 소면 삶는 법
끓는 물 1.5L에 소면을 넣는다.
물이 끓어오를 때마다 찬물 1컵을 붓는다. 2회 반복하고, 세 번째 끓어오르면 삶은 면을 건져내 얼음물로 헹군다.
알토란 부추잔치국수 만드는 법
1. 그릇에 삶은 소면을 담고 데친 숙주, 유부 3개 썬 것과 채 썬 단무지를 올린다. 다진 청양고추는 취향에 맞게 넣어준다.
2. 양념한 부추무침을 듬뿍 올리고 김가루를 솔솔 뿌린다.
3. 멸치육수를 부어준다.
이상으로 초여름 더위 잡는 별미로 알토란 강철 대표의 부추잔치국수 레시피를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우리가 아는 맛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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