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7화 봄을 닮았다 그대 – 전북 완주
전라북도는 노령산맥을 경계로 드넓은 평야가 펼쳐지고 아름다운 명산이 즐비하게 늘어선
천혜의 땅이다.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에서 가장 면적이 큰 청정자연의 땅이자, 호남의 젖줄 만경강을 품은 동네, 전북 완주로 떠나는 여행을 함께한다.
봉동 청춘들의 완주 3종 디저트
배수가 잘되며 일조량이 좋은 봉동읍에서 나는 지역 특산물, 생강을 비롯해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봉동생강골시장. 노점상 사이, 재래시장과는 언뜻 어울리지 않는 젊은 취향의 카페가 자리 잡고 있다.
완주 특산물 딸기, 생강, 곶감 3종 버터바 생강 슈페너 정보입니다.
달달구리
전북 완주군 봉동읍 봉동동서로 134-4
0507-1378-5592
동네 한 바퀴 완주 양초공장 2대째 재래방식 양초 주문 택배
작년 연말, 완주가 좋아 귀촌한 세 명의 청년이 합심해 디저트와 꽃을 파는 가게를 차렸다. 셋 중 둘은 완주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대도시에서 직장 생활을 했다고 한다.
도시의 삶은 몸은 편하지만, 의지할 곳 없는 마음은 불편했단다. 그렇게 탈출하듯 도시를 떠나 다시 돌아온 완주는 엄마의 품처럼 편하게 품어주었고, 덕분에 청춘들은 마음 편히 정착할 수 있었다고한다.
이들이 야심 차게 내놓은 메뉴는 완주 특산물 딸기, 생강, 곶감으로 만든 꾸덕꾸덕하고 쫀득한 3종 버터바와 씁쓸하면서도 달콤한 생강 슈페너이다.
판로가 적은 지역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메뉴를 만들기 위해 연구하고, 플로리스트였던 둘째의 직업을 살려 꽃을 함께 판매할 방법을 고민했단다. 앞으로 좋아질 일만 남았을 거라는 당찬 봉동 아가씨들. 달달한 봄날을 만들어가는 귀촌 청춘들의 미래를 응원해본다.
(출처: 동네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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