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시흥 최고령 인장공 97세 김승한 어르신 도장집 가게

세월을 새기는 최고령 인장공, 97세 김승한 어르신

시흥시 도일시장 골목에는 오래된 도장집이 하나있다. 바로 김승환 어르신이 같은 자리에서 45년 동안 지켜온 도장집이다. 97세 김승환 어르신은 지금까지 주변 가게의 흥망성쇠를 지켜보며 자신만의 길을 걸어왔다.

 

도장을 판다(출처: 동네 한 바퀴)

 

 

도일도장집

주소: 경기 시흥시 도일로 123

전화번호: 010-9281-8380

 

 

동네 한 바퀴 시흥 돈가스 가게 미술 디자이너 돈까스 정식 함박스테이크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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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인장업을 접하게 된건 젊은 시절 아픈 아내를 입원 시키기 위해 필요한 도장을 파러 갔을 때였다고 한다. 50대라는 늦은 나이에 생소하게 접한 도장일을 시작했었지만, 흥하던 시절에는 하루 100개 이상의 도장을 파 바쁜 나날을 보냈었다고 한다.

 

김승한 어르신(출처: 동네 한 바퀴)

 

요즘은 하루 종일 한 명이 찾아와도 이상할 일이 없는 시간이 되었지만, 이 도장집은 동네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하게 하는 중이다.

 

시흥갯골생태공원(출처: 동네 한 바퀴)

 

어느덧 백 세를 바라보는 김승한 어르신은 그만 손에서 도장을 놓을 법도 하지만, 모든 만물은 움직이고 활동해야 살아있는 이유가 있다 말씀하신다. 이제는 어르신 인생의 절반이 담긴 소중한 공간으로 동네 지기 이만기가 찾아간다.

(출처: 동네 한 바퀴)

 

동네 한 바퀴 시흥 반찬가게 김혜정 부부 반찬집 단체 도시락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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