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부. 양평, 물길 따라 예술일기 양평을 작업실 삼은 조각가
‘살고 싶은 도시’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에서 3위를 차지한 양평은 수려한 자연에 먹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해 예술인들에게 사랑받는 도시이기도 하다.
양평에 거주하는 문화예술계 인사만 1천 명에 이르고, 그중, 미술 부문 작가만 500명이 넘어가는 예술의 고장인 이곳은 우리나라 대표적 문화예술의 거리를 꿈꾸는 곳이다.
강성강하아트로드포럼
경기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기흥성뮤지엄 2층
위원장 고정수
고향민국 양평 낙화장 전수자 낙화작가 이성수 인두로 그린 낙화 화랑
양평의 매력에 반해 이곳을 제2의 고향으로, 작업실로 삼은 남자, 조각가 고정수 씨. 본인뿐만 아니라 많은 예술인이 그와 같은 마음으로 양평을 찾아온다는데. 평생을 한길만 걸어온 그는 조각 외엔 다른 길은 생각해본 적 없다.
국내 ‘여체 조각의 개척자’로도 불리는 정수 씨는 만지고 싶고, 다가서고 싶은 조각을 만드는 것이 목표. 그는 여성만이 가진 풍부한 생명력을 조각에 담아내 생동력의 주체로 바라본다. 그의 작품이 가진 특유의 부드러움은 더욱 많은 대중의 시선을 이끌었다.
고향민국 양평 토종 미꾸라지 양식장 조규만 미꾸리 양식 추어탕 택배 정곡사 스님
그리고 8년 전, 우연한 기회로 여성이 아닌 ‘곰’을 조각할 기회가 생긴 정수 씨는 직접 곰을 키우며 관찰하는 등 공부를 시작했다. 정수 씨는 곰에게서 평생을 추구해오던 풍만함과 곡선 등이 맞아떨어지는 것을 느끼곤 ‘곰’을 주제로 방향을 틀었다.
예술가의 길이란, 매일 일기를 쓰듯 작품을 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정수 씨가 양평이 지닌 생명을 작품에 담아내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출처: 고향민국)
고향민국 양평 마을회관 커피 카페 블루리본 커피 맛집 명재석 커피 바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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