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민국 양평 우리밀 빵집 베이커리 호두깜빠뉴 곽지원 빵가게

4부. 양평의 여름 향기 우리밀 지킴이의 특별한 빵

기원전 유물에서 발견될 만큼 식량원으로 유구한 역사를 지닌 우리 밀은 그러나 지속적인 생산량 감소로 1980년대 중반 이후, 수요량의 99% 이상을 수입 밀에 의존하고 있다고한다.

 

양평 우리밀 빵 곽지원(출처: 고향민국)

 

양평군은 이런 우리 밀의 생산량을 늘리고, 지키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엔, 곽지원 씨가 서 있다.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지원 씨는 정해진 미래를 바꾸고 싶었다.

 

 

양평 우리밀빵집 빵가게 공방 베이커리

곽지원빵공방

주소: 경기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길 8번길 28 1층 곽지원빵공방

전화번호: 031-774-0376

메뉴: 바게뜨, 통곡물식빵, 호밀식빵, 통밀귀리깜빠뉴 등

 

https://kjwbread.modoo.at/?link=2v854q43

[곽지원빵공방 - 홈]

 

고향민국 양평 아스파라거스 농장 청년농부 김용성

고향민국 양평 아스파라거스 농장 청년농부 김용성

 

그 결심이 서자마자 단돈 100만 원만 들고선 아내 최두리 씨와 함께 일본으로 유학길을 떠났는데. 일본과 유럽을 다니며 7년간의 유학 생활이 끝나고, 한국에 돌아와 토종 밀을 이용한 천연효모 빵을 만들기 시작했다.

 

 

직접 우리 밀을 재배해 건강한 빵을 굽고 싶던 지원 씨는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을 찾아 17년 전, 양평으로 귀농했다고한다. 이제는 직접 밀을 재배하고 있진 않지만, 150명이 넘는 제자를 양성하며 전국에 우리 밀로 만든 토종 빵을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깜빠뉴(출처: 곽지원빵공방)

 

이토록 토종 밀을 사랑하고 지키려는 이유를 묻자면 그저 우리의 것이기 때문이라고 답하는 지원 씨. 그의 빵집에는 오늘도 구수한 빵 냄새가 퍼진다.

(출처: 고향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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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민국 양평 국화막걸리 용문산 양조장 동국이 박수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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