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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건축탐구 집 제주스러운 집 돌담집 바람과 습기에 강한 집 3세대 건축주 박민수

by cheongchun 202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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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돌담과 함께 애정을 쌓다

동네와 어우러지는 주택을 짓고 싶었던 건축주. ‘제주스러운 집’을 짓기 위해 제주도 토박이 건축가와 함께 집을 짓기 시작했다. 건축주는 집안에서도 바다를 최대한 조망할 수 있기를 바랐다.

 

제주-자연으로-가족을-품은-집
제주 자연으로 가족을 품은 집(출처: 건축탐구 집)

 

 

건축탐구 집 제주 4대를 불러 모으는 집 안거리 밖거리

 

건축탐구 집 제주 4대를 불러 모으는 집 안거리 밖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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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계단을 오르내리면서도 높이에 따라 바다와 동네 지붕이 다르게 보이도록 설계하였다. 또, 행원 바다를 집안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픽스창을 내 평상을 만들었고, 이는 4대 가족들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한라산-제주-바다를-앞뒤로-두고-있는-집
한라산 제주 바다를 앞뒤로 두고 있는 집(출처: 건축탐구 집)

 

다소 투박한 외관이더라도 집안에 들어가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완성하고자 했던 건축주 부부. 특히, ‘바람’과 ‘습기’에 강한 집을 짓고 싶었던 3세대 건축주 남편 박민수 씨의 의견을 통해 더 따뜻하고 포근한 집이 완성되었다.

 

제주-가족을-품은-집
제주 가족을 품은 집(출처: 건축탐구 집)

 

또, 옆집에 자리 잡은 숙소와 공간을 분리하기 위해 1층 방 창문을 낮게 달아 사생활을 보호하였고, 2층 지붕으로부터 이어진 선을 이용해 돌담을 쌓아 시야를 차단하였다.

(출처: 건축탐구 집)

 

건축탐구 집 영월 흙집 명당 집 노출흙집 친환경공법 집

 

건축탐구 집 영월 흙집 명당 집 노출흙집 친환경공법 집

두 번째 집은 강원도 영월. 20년 전, 아내 미숙씨 꿈에 나온 스님이 점지해 준 땅이라고 굳게 믿어 지금의 땅을 구매했다. 맹지였음에도 불구하고 이곳에서 풍광을 보며, 단번에 이곳이 명당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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