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를 위해 손주며느리가 지은 집
전남 고흥, 녹동신항에 도착한 지정우, 서민우 소장. 배를 타고 제주로 떠나는 여정을 통해 비행기가 아닌 배에서만 누릴 수 있는 바다의 매력을 이야기한다.
이들은 배에서 바다를 온전히 느끼며 설레는 마음으로 제주로 향하는데, 오늘은 제주에서 어떤 집을 만나게 될까? “이 집은 며느리 손에서 탄생한 집이에요.”
오랜 시간 정성 들여서 쌓은 돌담부터, 물살을 느끼며 물질하는 해녀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탁 트인 바다까지. 제주의 향기가 잔뜩 묻어나는 이곳, 제주도 구좌읍에는 4대가 모여 생활할 수 있는 주택이 자리 잡고 있다.
건축탐구 집 제주스러운 집 돌담집 바람과 습기에 강한 집 3세대 건축주 박민수
건축탐구 집 제주스러운 집 돌담집 바람과 습기에 강한 집 3세대 건축주 박민수
제주 돌담과 함께 애정을 쌓다 동네와 어우러지는 주택을 짓고 싶었던 건축주. ‘제주스러운 집’을 짓기 위해 제주도 토박이 건축가와 함께 집을 짓기 시작했다. 건축주는 집안에서도 바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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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이어도 의견 충돌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이 바로 집 짓기인데, 건축주는 어쩌다 4대가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집을 짓게 되었을까?
어릴 적, 할머니 집에 가면 추웠던 기억이 떠오른다던 3세대 건축주 남편 박민수 씨. 1세대 박산일-문성인 부부가 남은 시간 동안 따뜻하고 좋은 집에 살다 갈 수 있도록 집을 짓고 싶어 했다.
이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돈을 모아 집을 짓게 된 3대 가족들. 4대가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3세대 며느리이자 건축주 정다히 씨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정다히 씨가 도맡아 집을 짓게 된 이유는 단 하나, 공중파 건축 관련 프로그램의 PD라는 이유에서였다.
(출처: 건축탐구 집)
건축탐구 집 제주 4대를 불러 모으는 집 안거리 밖거리
건축탐구 집 제주 4대를 불러 모으는 집 안거리 밖거리
안거리, 밖거리가 되살아났다 “세대마다 집을 생각하는 가치관과 시야가 달랐어요.” 1세대 시할아버지는 농기구 수납을 위한 창고를 요청하였으며, 2세대 시부모님은 10명 이상 모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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