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강릉 수제 맥주 양조장 브루어리 위치 택배 주문

KBS1 동네 한 바퀴 제 206화 <추울수록 뜨겁다 겨울포구 강원도 강릉> 편에서는 주문진 등대에서 강릉 한바퀴를 시작합니다. 강릉 약과, 동치미 비빔밥, 관광두레 100년 방앗간 카페, 수제 맥주, 주문진항 양미리, 호떡집, 포장마차가 소개됩니다.

 

강릉 월화거리 수제맥주(출처: 동네 한 바퀴)

월화거리는 강릉 도심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이만기는 거리를 거닐다 천년의 전설이 깃든 은행나무 앞 작은 맥주 시음회 부스를 만나게 됩니다. 

 

 

강릉의 향기를 머금은 수제 맥주

버드나무 브루어리

강원도 강릉시 경강로 1961

033-920-9380

 

동네 한 바퀴 강릉 관광두레 100년 방앗간 마을 임당동 골목 예술인 카페

동네 한 바퀴 강릉 관광두레 100년 방앗간 마을 임당동 골목 예술인 카페

 

맥주 시음회에서는 강릉 특산물인 솔잎, 곶감 등으로 직접 균을 배양해 만든 수제 맥주를 시음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 수제 맥주는 강릉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도 다양하지만 전체적으로 탄산이 세지 않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수제 맥주 브루어리 대표 김상현 씨는 6년째 강릉에서 하나뿐인 맥주를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강릉 수제맥주 양조장 브루어리 김상현 대표(출처: 동네 한 바퀴)

 

김상현 대표는 어릴 적 부뚜막에 놓여있던 어머니의 촛단지에서부터 발효 사랑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의 발효 사랑은 점점 부풀어 올라, 아내의 고향인 강릉에 오랜 꿈이던 수제 맥주 양조장을 차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입 균을 사용해 발효한 맥주가 아니라 강릉 특산물에서 직접 균주를 배양해 맥주를 만든다고 합니다.

 

바다와 커피의 도시 강원도 강릉(출처: 동네 한 바퀴)

 

그런 덕에 시간도 오래 걸리고 실패할 확률도 높았지만, 누군가 유럽 소도시에서 맛본 지역 맥주의 맛을 평생 잊지 못하듯이, 김상현 대표 자신도 강릉의 맛과 향기를 머금은 하나뿐인 맥주의 맛을 기억하게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하나뿐인 맥주를 위한 그의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의 긴 기다림 끝에 탄생한 수제 맥주는 성취감과 희열, 보람을 가져다준다고 합니다. 맥주와 사랑에 빠진 김상현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출처: 동네 한 바퀴)

 

동네 한 바퀴 강릉 수제약과 전통 수제약과 위치 택배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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