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이 좋아서 순창 연탄불 유과 순대국밥 채계산 출렁다리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34회에서 고두심은 리포터 뺨치는 면모로 전북 순창 곳곳을 여행합니다. 고두심은 순창에서 유명한 순댓국밥집을 찾아 완뚝을 하고 소화를 시키기 위해서 채계산 출렁다리를 찾습니다.

 

채계산 출렁다리의 고두심(출처: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채계산 출렁다리는 적성 채계산과 동계 채계산을 잇는 국내 최장 무주탑 산악 현수교입니다. 순창 고추장처럼 새빨간 색으로 높이 75~90m, 길이 270m로 제대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곳이어 이색 명소로 인기가 높습니다.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출처: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고두심은 등산객들의 응원에 힘을 얻으며 채계산 출렁다리를 오릅니다. 거친 숨을 쉬며 올라간 기쁨도 잠시, 아찔한 출렁다리에 발아래로 시선조차 둘 수 없을 정도입니다. 간신히 난간을 붙잡고 출렁다리를 건너는데 성공한 후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딱 10분 투자해서 순창의 좋은 경관을 맛보실래요, 아니면 그냥 가실래요?”라는 멘트를 날립니다.

 

웃고있는 고두심(출처: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아찔했던 채계산 출렁다리 이후 65년 전통을 자랑하는 순창이 한 전통 유과 집으로 향합니다. 순창 전통유과에서는 튀겨 내어 만드는 유과가 아니라 93세 할머니와 그의 가족이 연탄불에 하나하나 구워내며 유과를 만듭니다. 옛날 방식으로 반죽을 밀고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데다 튀기지 않고 연탄불에 구워 느끼하지도 않고 바삭 쫀득한 담백하며 고소한 유과 맛입니다.

 

 

순창전통유과

전남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 815

063-653-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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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은 연탄불에 갓 구운 유과를 한입 베어 물고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담백하면서도 굉장히 부드럽고 달지 않다고 말합니다. 고두심은 이런 전통을 값어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만났다며 더욱 리포터 다운 모습을 보입니다.

 

연탄불 유과를 먹는 모습(출처: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순창 편에서는 나날이 진행 실력이 업그레이드되는 고두심과 함께 순창 고추장 마을, 강천산 국립공원, 치유체험 카페, 한옥 여관 등을 찾아 소개합니다.

 

연탄불에 유과를 굽는다(출처: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그리고 고두심은 순창의 상징과도 같은 고추장 마을과 일 년 내내 최고의 절경을 볼 수 있는 강천산 군립공원, 허브향 가득한 치유체험 카페, 옛날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한옥 여관을 찾아 순창 여행의 다양한 모습과 멋진 풍경들을 하나하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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