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마장동 한우 연 매출 140억 원 20대 칼잡이 최재환 갑부 인터넷 네이버 주문 택배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한우로 연 매출 140억 원을 달성한 20대 마장동 칼잡이 최재환 씨의 성공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한우는 입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육질에 고소한 풍미까지 나무랄 데 없는 최고의 외식 메뉴입니다.

 

사르르 녹는 마장동 한우(출처: 서민갑부)

 

너무 맛있는 한우이지만 가격이 비싸 외식을 한번 하려고 마음 먹기에 엄두가 잘 나지 않는 메뉴입니다. 오늘 소개되는 ‘서민갑부’의 주인공은 마장동 칼잡이 최재환 갑부입니다.

 

연 매출 140억 원 한우 갑부 최재환 씨(출처: 서민갑부)

 

재환 씨는 한우 가격의 거품 뺀 합리적 가격으로 1+, 1++ 등급의 한우를 판매해 무려 연 매출 140억 원을 올립니다. 맛은 기본이고 합리적 가격, 품질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다는 갑부 재환 씨의 한우에는 숨겨진 비밀이 공개됩니다.

 

갑부의 손에서 탄생하는 최상품 한우(출처: 서민갑부)

 

한우 갑부 최재환 씨는 서울시 성동구에서 한우 전문 육가공업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재환 씨는 유명 한우 식당 납품은 물론, 온라인 판매까지 하며 전국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는 대한민국 대표 축산물 도매시장인 ‘마장동 축산물 시장’의 칼잡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연 매출 140억 마장동 칼잡이 최재환 한우 주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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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동에서 일한 지 11년, 소의 뼈와 살을 발라내는 발골 솜씨가 예사롭지 않은 모습입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꽃등심부터, 살치살, 아는 사람만 안다는 고급 부위 토시살까지 갑부의 칼끝을 거쳐 분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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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환 씨가 한 달에 작업하는 고기양만 약 60톤에 전국에 거래처만 100곳이 넘다 보니 작업장에서 발골을 전담하는 직원만 5명이고, 명절에는 4,000~5,000개의 택배 주문이 쏟아져 직원들은 끊임없이 뼈와 살을 발라낸다고 합니다.

 

한우를 손질하는 모습(출처: 서민갑부)

 

이렇듯 직접 발골, 가공, 포장, 유통이 가능하니 인건비를 대폭 줄여, 질 좋은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박리다매할 수 있었던 것이 재환 씨의 성공 전략입니다. 일찍 일을 시작했다는 재환 씨는 어린 나이 때문에 신뢰가 떨어진다며 거래처에 거래를 거절당하기 일쑤였다고 합니다.

 

한우를 선별하고 있다(출처: 서민갑부)

 

그럴 때면 그는 말을 섞어 줄 때까지 찾아가며, 그렇게 발로 뛰며 쉼 없이 노력한 결과, 온라인 판매를 비롯해 전국구 납품을 하게 되어 현재는 무려 연 매출 140억 원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재환 씨는 친구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 쯤 재환 씨는 마장축산물시장에서 잔심부름, 배달, 진공 포장같은 일을 했다고 합니다.

 

한우 갑부 최재환 씨 (출처: 서민갑부)

 

정육 관련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해 업체 운영까지 11년 경력의 어엿한 대표가 되었습니다. 재환 씨는 고가의 한우를 어떻게 하면 고객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식품제조 업체와 협업해 갑부의 한우를 활용한 떡갈비를 개발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발골 작업(출처: 서민갑부)

 

재환 씨는 ‘한우’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때 갑부의 이름이 한 번쯤 나올 수 있는 정육 업계의 큰손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연 매출 140억 원, 한우로 갑부가 된 20대 독종 재환 씨의 성공 스토리는 서민갑부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출처: 서민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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