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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기행 진안 마이산탑사 집밥 손두부 배민경

by cheongchun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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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690편은 모락모락 집밥 기행이 소개됩니다. 집밥은 아무리 나이가 들어 기억이 흐릿해져도 평생 절대 잊히지 않는 그 맛입니다. 집과 가족을 떠나 타향에 있는 사람이든 아니든 그리움의 표상인 집밥은 집마다 고유의 맛을 가지기에 그 의미가 큽니다.

 

손두부
진안 마이산 탑사 배민경 씨 손두부(출처: 한국기행)

 

5부. 모정 가득, 엄마의 손두부, 두부를 만드는 엄마의 마음

돌탑으로 가득한 마이산의 탑사가 있는 전북 진안 배민경 씨 집안은 안에는 콩 가는 소리가 울려퍼집니다. 오늘은 민경 씨의 두 딸이 본가에 방문해 같이 식사하기로 한 특별한 날입니다.

 

 

진안 마이산 탑사

전북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367 마이산탑사

전화번호: 063-433-0012

 

한국기행 순천 엉겅퀴 갈칫국 미역귀탕 낙지 팥죽 거문도 바다의 밥상 박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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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690편은 모락모락 집밥 기행이 소개됩니다. 집밥은 아무리 나이가 들어 기억이 흐릿해져도 평생 절대 잊히지 않는 그 맛입니다. 집과 가족을 떠나 타향에 있는 사람이든 아니든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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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 씨가 두 딸을 위해 준비하는 요리는 바로 두부요리입니다. 직접 농사지은 콩으로 친한 동료 농부들과 함께 갈아서 익히고 짜내며 두부를 만들며 실력을 발휘합니다. 콩 농사와 두부 제조는 둘째 딸의 아토피 치유를 위해 진안으로 귀농해 시작했다고 합니다.

 

배민경씨와-두딸이-밥을-먹는다
배민경씨와 두딸이 두부요리 한상을 먹는다(출처: 한국기행)

 

이제 딸의 건강도 많이 호전되고 같이 살지는 않지만 아직까지도 두부는 민경 씨 가족의 단골 손님입니다. 민경 씨는 부모가 자식한테 사랑한다는 표현을 잘 못하는데, 집밥을 만들어 줬을 때 사랑을 표현하는 것 같아 좋다고 합니다. 사랑한다는 백 마디 말 대신 엄마의 마음이 가득한 두부를 먹으면 두 딸은 세상 풍파속에서도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다고 합니다.

 

한국기행 예천 피아골 도토리묵 갱죽 장칼국수 심성임 정승호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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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 함께 살던 시절을 회상하며 익숙한 마이산 길을 산책하며 가장 높은 탑에 두 손 모아 소원도 빌어봅니다. 언제나 돌탑을 쌓는 마음으로 두부를 만드는 엄마 배민경 씨를 만나봅니다.

(출처: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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