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식판 위에 떡하니 올라온 랍스터 한 마리로 SNS를 뜨겁게 달군 한 장의 사진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게 진짜 급식이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할 정도로 획기적인 급식을 기획한 사람은 바로 김민지 영양사(35세)입니다.
김민지 씨는 원래 중·고등학생을 위한 학교 급식 영양사로 시작해, 지금은 서울에 있는 대기업의 사내 식당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매일 2,000명의 직원들이 식사하는 이곳에서 그녀는 단순히 '밥을 주는 사람'이 아닌, 직장인들의 하루를 응원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노량진 랍스터
여수상회
주소: 서울 동작구 노들로 674 노량진 여수상회
전화번호: 0507-1333-5362
한국인의 밥상 거제대구 봄조개냉이볶음면 우여회 파김치 명아주나물전병 강부자 최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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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봄 그리고 어머니 ‘제철 식재료’와 ‘엄마’. 이 두 가지는 지난 14년간 수많은 밥상을 풍성하게 만든 주제였습니다. 계절의 흐름을 따라 지역마다 다른 산물과 음식을 소개하는 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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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김민지 씨는 여전히 직접 시장을 돌며 값싸고 질 좋은 재료를 발로 뛰며 찾아냅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랍스터 급식이었습니다. 좋은 거래처를 만났기 때문에 가능했다라고 말하는 그녀의 눈에는 사명감이 담겨 있습니다.
이 사내 식당은 마치 작은 음식 백화점 같습니다. 한식, 양식, 다양한 코너별로 전문 요리사가 메뉴를 맡고, 조리 인원만도 30명에 가까운 대형 팀이 움직입니다. 하지만 기계로는 할 수 없는 수작업이 필요한 날이면, 김민지 씨도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손을 보탭니다.
오늘의 양식 코너에서는 특별한 요리, 파피요트(Papillote)가 제공됩니다. 원래는 프랑스식 종이 포장 요리지만, 이 식당에서는 조리사의 아이디어로 연잎에 해산물을 감싸 찐 한국식 파피요트로 변신했습니다.
해산물을 하나하나 연잎에 싸는 작업은 수십 번 반복되어야 겨우 수백 인분이 완성되지만, 그 정성만큼이나 맛도 특별합니다. 한식 코너도 바쁩니다.
부드러운 달걀말이만 100줄 이상을 부치고, 삼겹살과 채소, 김치 버터를 얹은 솥밥은 마지막 김까지 얹어 내야 완성됩니다. 하루하루가 마치 분주하지만, 김민지 씨와 조리사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는 직장인들의 얼굴을 볼 때마다 모든 피로가 사라진다고 말합니다.
(출처: 한국인의 밥상)
한국기행 노량진 수산시장 마장동 축산물시장 활어회 경매 횟집 고깃집 정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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