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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인의 밥상 강릉 한과 엄씨 세자매 전통한과 공장 택배 주문

by cheongchun 2024.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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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한과

점희 씨가 찾은 마지막 배움터는 달달한 냄새가 진동하는 강릉의 한과마을이다. 마을 이름에 ‘한과’가 붙을 만큼, 이 지역 전체가 한과를 만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한다.

 

강릉-전통한과
강릉전통한과(출처: 한국인의 밥상)

 

1920년 강릉의 집안으로 시집온 열아홉 새댁이 친정에서 물려받은 재주를 살려 한과 만들기를 시작했고, 그 기술을 동네 아낙들에게 전해줌으로써 시작되었다고 한다.

 

유과를-튀긴다
유과를 튀긴다(출처: 한국인의 밥상)

 

이 마을에서 점희 씨에게 한과를 가르칠 스승은 바로 엄씨 세 자매이다. 한과 만드는 집으로 시집간 둘째를 돕다가 본격적으로 한과 만들기를 시작하게 되었다는 세 자매는 숱한 시행착오를 거치며 지금은 공장까지 운영하는 한과 전문가가 되었다.

 

 

 

솔향한과 택배 주문

 

강릉 모래내 한과마을

솔향한과

주소: 강원 강릉시 사천면 한과마을길 22-33 1층

전화번호: 033-655-1199

 

 

 

동네 한 바퀴 양양 과줄 강릉 최씨 집성촌 8총사 조산리 마을 회관 양양 과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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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들은 먼 길 찾아온 점희 씨에게 한과 만들기를 옛 전통 방식으로 가르쳐주겠다며 어머니가 계신 시골집을 찾았다. 전통 한과를 만드는 과정은 참으로 지난하다.

 

엄씨네-자매
엄씨네 한과(출처: 한국인의 밥상)

 

그 시작은 반대기 만들기. 20일 동안 발효시킨 쌀을 빻아 콩물로 반죽해 4시간 이상 찐다. 그리고 쌀 반죽을 절구로 찧는다. 발효시키며 생겨난 효모를 더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콩물을 넣고 4시간 이상 쪄낸 쌀 반죽을 절구에 찧는 것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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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사천솔향한과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안녕하세요.강릉 사천 한과마을에 위치한 솔향한과입니다. 정성가득 맛 좋은 한과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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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엄씨네-세자매
엄씨네 세자매(출처: 한국인의 밥상)

 

이후 말리고, 자르고, 튀기고, 무치기까지 손이 많이 가고 고된 작업이지만 처음 배우는 음식 만들기에 열정을 쏟는 점희 씨. 완성된 한과 앞에서 옛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을 깨닫는다. 달콤함 가득한 전통 한과의 맛을 함께 한다.

(출처: 한국인의 밥상)

 

한국인의 밥상 강릉 창녕 조씨 종가음식 조옥현종가 영계길경탕 씨종지떡 서지초가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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