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순 씨의 가마솥
겨울이면 자꾸 생각나고, 그리워지는 풍경이 있다. 시뻘겋게 달아오른 아궁이 군불에 하얀 입긴 뿜어내는 가마솥에 울 엄마가 만들어주던 따끈한 찜 한 그릇. 경남 함양의 지리산 자락. 오늘도 점순 엄마는 새벽부터 아궁이 앞이다.
지리산 마천농장
주소: 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가는길 58-10
0507-1329-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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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 또# 일톤에 들어와 #날마다 #이틀째 다시 끌리고 있습니다
오늘도어김 없이 콩이 일톤 들어와 어제부터 끌리고있습니다 처음 불을 집힐때 힘이듭니다 옛말이 타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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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된장 문의 연락처 전화
허점순 010-6556-5451
이학구 010-2188-5451
한국인의 밥상 지리산 뽕소금 산청 송형성 안심뽕소금 염두고도 꾸지뽕 훈제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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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소금 길을 잇다 ‘뽕소금’ - 경상남도 산청군지리산에는 전북과 전남 경남을 아우르는 소금 길이 존재한다. 지리산에서 콩 농사를 짓던 사람들은 귀한 소금을 얻고자 백 리를 걸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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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아궁이 앞에서 떠날 줄 모른다는 점순 엄마. 타닥거리는 아궁이 불길 앞에서 오늘도 씨름 중인데. 옻나무로 옻 물 내려 간장 만들고 콩 삶아 메주를 쑤며 하루 종일 궁둥이 붙일 틈이 없다.
아무리 몸이 고단하고 힘들어도 일이 즐겁다는 점순 엄마. 남편 학구 씨는 그런 아내가 쓰러질까, 걱정이라는데. 어쩌다, 엄마는 가마솥 앞이 가장 편하게 된 것일까. 새해를 맞아 부부의 집에 찾아온 반가운 손님.
점순 엄마는 고추장 버무린 닭을 가마솥에 쪄내고, 묵은지 넣고 돼지고기를 쪄내며 푸짐한 산골 밥상을 뚝딱 만들어 내는데. 코끝 시린 겨울이면 더욱 그리워지는 포근한 엄마의 가마솥. 그 솥에 담긴 따뜻한 이야기를 만난다.
(출처: 한국기행)
한국기행 지리산 200년된 억새집 닭백숙 민박집 채옥산방 김채옥 공상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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