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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기행 하동 청학동 1박 세끼 민박집 민박식당 3식 산촌밥상 은희창 윤길례

by cheongchun 2024.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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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밥심이지” 우리에게 ‘밥’은 그저 먹는 것이 아닌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어주고 오늘 하루를 잘 견디게끔 해주는 삶의 원동력이다. 대한민국 식문화의 기반이 되는 ‘밥’ 밥과 함께 먹기 위해 탄생한 수많은 반찬들 그중에서도 밥과의 궁합이 으뜸이라 불리는 것을 일컬어 밥도둑이라 부른다.

 

청학동-민박식당
청학동 민박식당(출처: 한국기행)

 

상다리가 부러져요

경상남도 하동군 청학동에는 1박에 무려 세 끼를 챙겨주는 민박집이 있다. 손님들 삼시세끼 꼬박꼬박 챙기느라 하루가 다 가버린다는 주인 부부 은희창, 윤길례 씨를 만난다.

 

 

하동 1박 3식 민박식당

산마을민박식당

주소: 경남 하동군 청암면 청학동길 65-1

전화번호: 010-9223-8561

 

 

동네 한 바퀴 하동 한 상 40년 경력 장모님 사위 식당 하동한상 참게가리장 재첩회무침 능시배다구

 

동네 한 바퀴 하동 한 상 40년 경력 장모님 사위 식당 하동한상 참게가리장 재첩회무침 능시배다

경상남도 하동백두대간의 종점인 지리산과 국토의 혈맥 섬진강, 남해바다가 만나 만든 절경을 품은 경상남도 하동은 맛과 멋이 담긴 고장이다. 곳곳에 천년의 세월 묵은 차향이 가득하고 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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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전, 지리산을 찾은 손님들을 하나, 둘 재워주다가 지금의 민박식당까지 운영하게 됐다. 지리산 동쪽 기슭 마을, 청학동에서도 꼭대기에 위치한 이곳은 말 그대로 주변이 다 자연 텃밭이다.

 

민박식당
하동 민박식당(출처: 한국기행)

 

그 자연 텃밭에서 직접 따낸 곰취는 손님들에게 언제나 인기 만점은 좋은 고사리를 위해서는 진주까지 가서 직접 캐오는 것이다. “무조건 푸짐하게!”가 영업 방침이라는 이곳은 매 끼니 상다리가 부러질 만큼 가득 차려진 밥상을 볼 수 있다.

 

해질녁-산사-수행하는-모습
수행하는 모습(출처: 한국기행)

 

그렇게 바쁘게 식당을 운영하면서도 무려 5녀 1남을 키워냈다는데 말 그대로 24시간이 모자란 부부의 일상은 어떨지 상다리가 부러질 듯, 인심 가득한 산촌 밥상의 정석을 받아 보자. 맛있는 한 끼를 위한 여행을 떠나본다.

(출처: 한국기행)

 

극한직업 지리산 산나물밥상 산나물식당 고사리 뽕잎나물 닭구이 숲속식당

 

극한직업 지리산 산나물밥상 산나물식당 고사리 뽕잎나물 닭구이 숲속식당

보약보다 귀한 산나물지리산의 산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숲속 식당. 이 식당의 사장님은 산에서 자라는 다양한 종류의 나물을 캐러 산으로 매일 아침 산에 오른다.   요즘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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