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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기행 트로트 목장 남상오 젖소목장

by cheongchun 202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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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편. 인생, 트로트처럼 2부. 트로트가 좋소

살다 보면 삶의 희로애락의 굽이굽이가 트로트 곡조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특히나 세속의 힘든 일을 겪고 나면 트로트의 가사가 마치 내 인생 같아 마음 크게 위로를 받는다고. 그래서 흔히들 ‘뽕짝’ 이라 부르는 트로트는 우리의 일상에 위로가 되고 살아갈 힘이 된다.

 

젖소목장을-청소한다
트로트 젖소 목장에서 아버지 남상오 씨와 아들 선우군(출처: 한국기행)

 

아버지의 가업을 물려받아 젖소 목장을 운영해가고 있는 남상오 씨의 목장에는 특별한 젖소들이 있다고 한다. 힙합, 발라드, 팝송에도 반응하지 않는 젖소들이 오로지 트로트에만 반응을 한다고 한다.

 

 

 

남상오 트로트 목장

구강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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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유할 때 트로트를 틀어주지 않으면 시위라도 하듯 착유량이 현저히 줄어드니 남상오 씨는 트로트를 틀지 않을 수가 없다. 젖소들에게 트로트를 들려주면 말은 못해도 표정으로 표현한다고 한다. 흥이 넘치는 트로트 리듬에 기분 좋은 표정으로 꼬리까지 살랑살랑 흔들며 산유량도 증가한다고 한다.

 

남상오씨-가족
남상오 씨 가족남상오 씨와 가족(출처: 한국기행)

 

남상오 씨가 아버지의 가업을 물려받았듯이 아들 선우 군의 꿈도 젖소 목장을 이어받는 것이다. 아들은 아빠를 닮는다고 했던가. 젖소들에게 트로트를 틀어주며 트로트를 좋아하게 된 남상오 씨처럼 아들 선우 군도 트로트가 나오면 절로 따라 부른다. 트로트 찐팬인 젖소들 따라 트로트를 좋아하게 된 가족은 오늘도 트로트와 함께한다. 이들의 일상을 만나러 가본다.

(출처: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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