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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인간극장 산사의 소프라노 정율 성악가 스님 4대 종교 평화음악회 삼소음악회 화엄사 버스킹 음악회 부다스 합창단

by cheongchun 202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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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의 소프라노, 정율 스님은 음악으로 성악하는 스님이다. 음악으로 수행하는 산사의 소프라노’, 정율 스님은 운문사 승가대학을 졸업하고 다시 원광대 음악대학 음악교육학과에 진학해 6년간 성악을 전공했습니다. 정율 스님은 지친 사람들의 영혼을 달래주고 행복을 전파하는데 무대가 선방이요, 노래가 곧 참선이라고 한다.

 

정율스님-합창단
정율스님 합창단(출처: 인간극장)

 

정율 스님은 지금까지 총 일곱 개의 찬불가 앨범까지 발매한 불교계에서는 보기 드문 전문 성악가로, 국내는 물론 스리랑카와 미국, 캐나다 등의 해외에서까지 지난 40년간 크고 작은 무대에서 치른 공연 횟수가 무려 1000여 회를 훌쩍 넘는다.

 

정율스님
정율스님(출처: 인간극장)

 

40여 년간 음악 포교 활동을 하는 정율 스님 절 사찰 암자 토굴선원

천안광덕 보산선원

 

 

스님이 음악으로 수행의 길을 걷기 시작한 건 1988, 불교, 천주교, 원불교 3대 종교가 참여했던 삼소음악회 때부터다. 음악으로 종교의 벽을 넘고 사회의 갈등을 해소하고자 하는 스님은 2012, 천주교의 심장이라 불리는 명동 성당에서 성가곡 아베 마리아(Ave maria)”를 열창하기도 했다.

 

인간극장 농사짓는 모델 박세라입니다 자색 양파 양파즙 세라네 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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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에서는 모델과 농사꾼이라는 전혀 다른 두 세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행복을 찾아가고 있는 전라남도 무안 양파 농장 세라네 텃밭 박세라 씨를 찾아가 본다. 정상급 톱모델 박세라(38)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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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율 스님은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이해하면 보다 따뜻한 세상이 될 거라 믿는다. 새로운 생명이 싹트는 3, 종교인들의 화합으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고자 4대 종교가 함께 하는 평화 음악회를 준비했다종교와 장소의 경계는 물론, 사람들 마음의 벽까지 허물어주는 영혼의 울림. ‘산사의 소프라노정율 스님을 만나본다.

 

정율스님-소피아-수녀님
정율스님과 소피아 수녀님(출처: 인간극장)

 

무대가 선방이요, 노래가 곧 참선

2012, 명동성당에서 가사에 장삼을 걸친 정율 스님이 부르는 성가곡 아베 마리아가 울려 퍼졌다. 이런 스님의 파격적인 행보는 종교 간의 화합을 보여주는 상징이 되었다

 

정율스님이-강연한다
정율스님 여성성직자 모임(출처: 인간극장)

 

정율 스님은 불교계의 전문 성악가로, 1988, 장애인 기금 마련을 위해 불교와 천주교, 원불교의 여성 성직자들 모임이 주최한 음악회인 삼소음악회에 참여해 그때부터 노래하는 수행자의 길로 들어섰다

 

정율스님-수녀님들
정율스님 수녀님들 (출처: 인간극장)

 

정율스님은 “타고난 음성으로 포교하라는 큰스님의 뜻을 따라 승가대학을 졸업한 5년 뒤, 음악대학에 진학한 정율 스님은 대학원까지 6년 동안 단 한 차례도 수석을 놓치지 않았다지금까지 총 일곱 개의 찬불가 앨범을 내고 국내외에서 천여회가 넘는 무대에 서 온 정율 스님에겐 무대가 곧 선방이요, 노래가 참선이다.

 

4대-종교인이-노래부른다
4대 종교인들이 합창한다(출처: 인간극장)

 

종교를 뛰어 넘은 소중한 인연

'내 부모가 귀하면 친구의 부모도 귀한 것처럼, 내 종교가 귀하면 친구의 종교도 귀하다.’ 정율 스님에게 타 종교는 배척의 대상이 아니라 이해하고 존중해야 할 대상이다. 그런 스님 곁엔 종교를 뛰어넘은 소중한 인연, 소피아 수녀님이 있다불상 앞에서도, 십자가 앞에서도 스스럼없이 합장하고 기도를 올리는 두 사람의 인연은 1999, ‘삼소음악회에서 시작됐다.

 

사람들이-대화를-한다
인간극장

 

스님이 사는 선원과 수녀님이 있는 수도원을 오가며 지난 25년 동안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소피아 수녀님의 주선으로 정율 스님은 성당의 중요한 행사에도 여러 번 초대되어 성가와 찬불가를 부르곤 했다. 두 사람의 우정은 그 자체로 갈등하고 반목하는 사회에 작은 경종을 울린다수행의 방법은 서로 다르지만, 수행의 목적은 다르지 않기에 정율 스님과 소피아 수녀님은 종교를 뛰어넘은 인생의 도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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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종교 음악으로 하나가 되다

정율 스님이 이끄는 합창단 연습이 한창인 오후, 스님의 처소에 목사님이 찾아온다.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오면서 지친 사람들 마음을 달래주고자 정율 스님이 음악 활동을 하는 4대 종교 성직자들과 의기투합해 구례 화엄사에서 4대 종교 평화음악회 버스킹 공연을 열기로 한 것이다.

 

구례-화엄사-종교-평화음악회
구례 화엄사 4대 종교 평화 음악회(출처: 해럴드 경제)

 

부다스 앙상블

수도자들의 영혼의 울림 (4대 종교 평화 음악회) 버스킹

첫 번째 공연 3월 11일 오후 1시 구례 화엄사 대웅전 앞마당

 

4대종교-대표단이-화합의-노래를-부른다
4대 종교 대표단이 화합의 노래를 부른다(출처: 해럴드경제)

 

불교와 천주교, 기독교와 원불교에서 총 아홉 명의 성직자가 참여하고, 정율 스님이 이끄는 108인의 부다스 합창단도 무대에 설 예정이다. 오랜만에 서는 무대인 만큼, 사람들에게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싶지만 연습 기간은 짧고, 서로 바쁜 일정을 쪼개 만나는 것도 쉽지가 않은데, 설상가상 정율 스님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진다.

 

화엄사-홍매화
화엄사 홍매화(출처: 해럴드 경제)

 

그러나, 우여곡절 끝에 홍매화가 핀 사찰 마당에서 4대 종교 수도자들의 노랫소리가 울려 퍼진다. 음악으로 종교 간의 화합을 이끌고,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는 ‘산사의 소프라노’, 정율 스님의 삶의 무대로 들어가 본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감도는 한 산사에 신사의 소프라노라 불리는 정율 스님의 아름다운 선율이 대기 중에 울려퍼진다. 불교계에서는 보기 드문 전문 성악가 정율스님은 서울, 부산, 천안에 합창단을 만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힘을 불어넣는 게 목표이다.

(출처: 인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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