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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기행 창선도 고사리 모자 천신남 이정수

by cheongchun 2023.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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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694편 봄, 남해에서 하동까지 4부창선도 고사리 모자

비탈진 밭에서 소와 함께 밭갈이를 하는 노부부가 소쿠리 가득 봄나물 들고 장터로 향하는 시골 할머니가 훌쩍 떠나온 이들에게 방 한 켠 내어주는 정다운 이가 사는 그곳. 남해대교로 이어진 남쪽 마을에서 하동과 남해의 설레고 아름다운 봄 풍경을 만나본다.

 

창선도-고사리모자
창선도 고사리 모자(출처: 한국기행)

 

남해군은 남해도와 창선도 크게 두 섬으로 이어진다. 그중 고사리 로드로 유명한 창선도에 봄이 오면 마음이 급해지는 남자가 있다.

 

 

 

천신남 씨는 매해 봄이 시작되면 창원에서 창선도로 넘어와 일주일의 절반 이상을 고향 집에서 머문다. 신남 씨가 창선도로 넘어오는 이유는 일 욕심 많은 어머니 이정수 씨를 말리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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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694편 봄, 남해에서 하동까지 3부. 어서와 남해는 처음이지? 봄바람은 어서 오라 손짓하니 마음까지 살랑대는 이때, 누구보다 먼저 이 봄을 맞이하는 남쪽 땅으로 떠나본다. 비탈진 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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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섬이지만 산과 바다, 들이 모두 있어 봄이면 자연의 먹거리가 지천이니 팔순이 넘은 나이에도 일을 놓질 못한다는 어머니이다.

 

창선도-고사리모자
창선도 고사리 모자가 식사하고 있다(출처: 한국기행)

 

천신남 씨는 고사리밭에 올라온 머위가 더 자라기 전에 뜯어야 한다며 애를 태우는 어머니를 대신해 나물 뜯으랴 안 본 사이 어느새 호미 쥐고 밭일 나가 있는 어머니 말리랴 누구보다 바쁜 봄날이다.

(출처: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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